GS리테일이 임직원 2천여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심폐소생술(CPR) 교육에 나선다.GS리테일은 이달 본사로 시작해 대면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국 사무실, 물류센터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교육 대상은 편의점, 수퍼사업부, 홈쇼핑 BU, 물류센터의 임직원들이다.GS리테일은 대한적십자사, 지자체 보건소·소방서, 대한인명구조협회와 협력해 CPR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지급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1월에는 부산 GS25 점포에 자동 심장충격기(AED) 17대를 설치한 바 있다.[뉴스로드] 박혜림 기자 news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가 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 배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5일 상수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할로윈 인파 사고를 계기로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를 높여 심정지 환자 등 비상시 초기 응급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미추홀소방서 예방안전과 협조로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공직자 160명에 대해 2회에 걸쳐 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 호응을 얻었다.특히 응급상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CPR) 및 하임리히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벌어진 압사참사가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진 데에는 가파르고 비좁은 골목에 엄청난 인원이 몰린 것이 주요 원인으로 예측된다.이사고는 핼러윈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경사진 좁은 골목에 몰리면서 누구 하나 손쓸 새 없이 순식간에 당했다는 것이다.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이태원동 중심에 있는 해밀톤호텔 뒤편인 세계음식거리에서 이태원역 1번 출구가 있는 대로로 내려오는 좁은 골목길이다. 해밀톤호텔 옆 좁은 내리막길로 길이는 40m, 폭은 4m 내외다. 성인 5∼6명이 지나갈 수 있을 정도
[뉴스로드] 고유정 현 남편과 경찰이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현 남편 B씨는 아들 A(4)군이 시반 현상을 보여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이 "심폐소생술(CPR)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반박한 것. 청주 상당경찰서는 17일 "A군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심폐소생술의 흔적이 없었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을 하면 흉부 압박으로 인해 피하출혈이 일어나고 갈비뼈가 손상되는데, 숨진 A군 몸에서는 갈비뼈 골절이나 강한 흉부 압박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 B씨는 지난 14일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