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글로벌 창고 자동화 로봇기술 기업 엑소텍(Exotec)이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에 참가한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참가하는 전시회로 한국 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은 포장 공정부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까지 다양한 자재 취급 및 물류를 전시하는 국내 유일의 물류산업 전문 무역 전시회로, 최신 물류 시스템의 효율화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이다.행사에서 엑소텍은 2024년 4월 23일(화)부터 4월 26일(금)까지 총 4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독자적인 창고
건강에 대한 원칙주의 브랜드 ‘메디인포’에서 말린 어깨를 바로잡고 체형 교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자세교정밴드를 24년 3월 1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교정밴드는 자세를 바로 잡아주는데만 집중해 겨드랑이 부분의 통증으로 장시간 착용이 어려웠다면 메디인포 자세교정밴드는 인천공학적 설계를 통해 어깨선 위치를 아래로 변경하는데 성공해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없다”고 설명했다.뿐만 아니라 제품 출시 이벤트로 “거북목 증후군 질환에 원인이 되는 심부경추굴곡근을 강화할 수 있는 어깨 스트레칭 밴드를 함께 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이동통신 소비자의 선택권 강화를 위해 LGU+망 LTE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요금제는 ▲LTE 10GB+ ▲LTE 15GB+ ▲LTE 15GB+(100분/100건) ▲LTE 15GB+(300분/300건) ▲LTE 100GB+이다. 최대 할인 적용 시 16,500원(LTE 10GB+)부터 31,200원(LTE 100GB+)에 이용할 수 있다.오는 6월 30일까지 신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청년층의 통신비 절감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대상
DL이앤씨의 새 대표이사에 서영재(57) 전 LG전자 전무가 내정됐다.DL이앤씨는 3일 서 내정자를 신임 사내이사로 추천했다고 공시했다.서 내정자는 내달 10일 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된다.서 내정자는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 LG전자에 입사해 TV·AV·IT사업부장 등을 지냈다. 기획·재무·경영 업무를 두루 담당해 '전략기획통'으로도 불린다.또 LG전자 비즈니스 인큐베이션(BI) 센터장으로도 활동했다. 전기차(EV) 충전, 헬스케어, 홈피트니스 등 신사업 과제를 발굴·육성해 시장에
재계의 큰별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2017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지 7년만에 향년 89세로 29일 별세했다.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은 이날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유족으로는 부인 송광자 여사, 장남인 조현준 회장과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 삼남 조현상 부회장 등이 있다.▲故 조석래 명예회장, 2대 회장으로 1982년부터 35년 동안 효성그룹 이끌며 '기술경영' 꽃 피워이날 고인이 된 조 명예회장은 1935년 경남 함안에서 고(故)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의 장
28일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토스뱅크는 이날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 대표 선임의 건을 승인했다.이은미 대표는 이날 토스뱅크 임직원들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토스뱅크의 혁신 DNA를 이어가면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은행 경험을 지속해 제공하고자 한다"며 "혁신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이를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24년을 첫 연간 흑자 달성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천만 고객 은행으로서 재무적 안전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해 성장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겠다"고 강조했다.이은미 신임 대표는
고양특례시와 고양컨벤션뷰로(이사장 이동환)는 ‘2025 국제해양 및 극지공학회(이하 ISOPE) 컨퍼런스’를 고양시로 유치 성공했다고 밝혔다.ISOPE은 1989년 9월 미국에 설립된 비영리 협회로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영국 등 50여개국 해양 및 극지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가들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학술회의 개최, 출판, 장학금 및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과 국제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유치 성공한 ISOPE 컨퍼런스는 2005년 서울, 2014년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 10년만
26일(현지시간)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에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건설한다고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 공장 건설을 위해 40억 달러(약 5조3천억원)를 투자하게 되며 오는 2028년 가동한다. SK하이닉스 이사회는 조만간 이 결정을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통해 800∼1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연방과 주 정부의 세금 인센티브 등 지원이 프로젝트 자금 조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WSJ는 설명했다.공장이 들어서는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피엣에는 미국 최대 반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강구영)와 서울대가 ‘국가항공우주 및 국방과학기술 분야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래 항공우주 기술 고도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2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을 비롯해 김지홍 KAI 미래융합기술원장 전무, 박상우 KAI 경영관리본부장 전무, 김재영 서울대 연구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KAI 관계자는 "서울대와 지난 2021년부터 ‘미래비행체 공동연구 클러스터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액화수소 연료전지 전기항공기,
세계적인 크루스 선사인 프린세스 크루즈가 지난 2월 28일 로마에서 초대형 최신 선박인 ‘썬 프린세스(Sun Princess)號를 선보인 가운데 10일간의 지중해 크루즈를 시작으로 첫 시즌에 나선다. 17만7882t 규모의 대형 선박인 썬 프린세스 호에는 승객 4300명, 승무원 1600명이 승선할 수 있고, 총 21층 규모에 객실 2150개를 갖추고 있다.존 파젯 프린세스 크루즈 사장은 “크루즈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썬 프린세스 호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 그리고 장인정신이 결합된 가장 완벽한 선박”라고 소개했
전자 디지털피아노 전문브랜드 ㈜다이나톤(대표:도상인)이 음악교육학 박사와 협업하여 대한민국 음악교육에 해답을 주는 최고사양 신상컬렉션 ‘DP3000Q’ 디지털피아노를 대상으로 토일 빅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DP3000Q는 음악교수진이 사운드, 건반, 최상의 음악교육 콘텐츠를 엄선하여 최고만을 접목한 컬렉션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교육에 가장 효과가 좋은 직관적이고 유니크한 버튼이 특징이다. 다이나톤 회사의 메인 슬로건은 ‘즐거운 연주’로 누구나 쉽게 최적의 환경에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을 디지털피아노에서 제안하고
케냐에서 대규모 선원송출 세일즈단이 방한키로 하면서 케냐의 해기면허 제도와 해기사 교육실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해기면허 발급은 해사청한국해양수산연수원 및 SM업계 등에 따르면 케냐의 해기면허 발급기관은 해사해운부(SDMSA, State Department for Maritime and Shipping Affairs) 산하 케냐해사청(KMA, Kenya Maritime Authority)이다.케냐해사청은 케냐의 해양활동 및 해상운송 산업을 규제하고 감독하며 케냐에서의 국제협약에 따른 선박 및 선원 등록, 선원 및 해양이용자의 법률
산청군이 관광진흥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관광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한다.28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관광진흥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산청군 관광진흥조례 제7조에서 제12조에 따른 관광진흥자문위원회는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2026년까지 활동한다.위원으로는 고계성 한국관광학회 회장, 권장욱 동서대 관광경영컨벤션학과 교수, 노경국 경남관광재단 관광마케팅팀장, 김영주 경상국립대 지역시스템공학과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한미영 산청부군수(위원장), 정종민 산청군 항노화관광국장, 안천원 산청
건국사이버평생교육원이 2024년 3월6일 개강반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수강신청은 개강 전날인 3월5일까지 가능하다. 건국사이버평생교육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정식 원격교육기관이다.건국사이버평생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처리전공 등 다양한 학위 과정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 평생교육사 등 국가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총 45과목을 보유해 폭 넓은 강의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교육부 정식 평가 인정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건국사이버평생교육원의 컴퓨터공학 과정은 정보통신개론, 소프트웨어공학 등 전
삼성전자의 선행 연구개발 조직 삼성리서치 아메리카(SRA)가 차세대 통신기술 6G 연구개발(R&D)을 위해 미국 프린스턴대와 협력한다.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SRA는 프린스턴대의 '넥스트지(NextG) 이니셔티브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창립 멤버로 참여해 6G 무선 및 네트워킹 시스템 기술 혁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넥스트지' 프로그램은 산업계와 학계 간 지식 교류를 증대하고, 차세대 통신 기술 발전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프린스턴 공학·응용과학 대학이 지난해 발족한 협의체다.이 프로그램에는 SRA를 비롯해 ▲에릭슨 ▲인
장인화(69) 전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에 내정됐다.장인화 내정자는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에서 반대하지 않는다면 오는 3월 21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포스코그룹 제10대 회장에 공식 취임하게 된다.포스코홀딩스는 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장 내정자를 포스코그룹 회장 후보인 사내이사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 위원장 박희재)는 '파이널리스트'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전날부터 이틀 간 진행된 심층 대면 면접을 거쳐 이날 임시이사회에 추천할 최종 후보자를 선
18일 오후 1시 4분 기준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전일대비 480원(+19.09%) 오른 2995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10,653,884주다.진원생명과학 주가 상승의 정확한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한편 진원생명과학은 초기에 의류용 심지 전문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1976년에 설립되어 1987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주요 목적사업은 생명공학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 등으로 확장한 상태이며, 핵산 기반 바이오 신약과 항염증 치료 신약 등의 신약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뉴스로드] 김광훈 kkh777@newsroad.co.kr
17일 오전 9시 14분 기준 카나리아바이오 주가는 전일대비 1510원(-29.90%) 하락한 354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498,627주이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지난 16일 오후11시 DSMB(Data Safety Monitoring Board)가 신규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3상의 무용성 평가를 진행했고, 임상 지속을 위한 P value를 달성하지 못해 임상시험 중단을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나한익 카나리아바이오 대표는 “임상 2상의 결과와 상반된 결과에 매우 당혹스럽다”면서도 “결과에
16일 오전 9시 33분 기준 셀트리온 주가는 전일대비 1300원(+0.69%) 상승한 18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323,266주이다. 매일경제는 지난 15일 "셀트리온홀딩스가 이르면 연내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고 헬스케어 투자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나스닥을 기업공개(IPO) 무대로 선택했다. 관련기사 A11면업계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지난 14일 강원 강릉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 퓨처리더스 캠프에 첫 번째 연사로 참석해 지주사의 나스닥
12일 오후 1시 54분 기준 셀트리온 주가는 전일대비 5700원(-2.63%) 하락한 19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1,416,016주이다.이러한 하락세는 셀트리온에 합병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권 신주 발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발간한 셀트리온 보고서를 통해 “올해는 합병 법인이 출범하는 첫해로, 성장통을 겪을 수밖에 없는 해”라며 “12일 상장되는 신주 약 7400만 주는 단기간 주가를 희석하는 요인이기도 하다”고 했다.한편 셀트리온은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