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종찬, 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2024학년도 1학기 정시모집을 오는 1월 5일(금)까지 진행한다.2024학년도 1학기 정시모집은 고등학교 졸업자(24년 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검정고시 합격자를 비롯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는 지원이 가능하며, 편입학의 경우 2학년 편입학과 3학년 편입학이 있다.글로벌 문화예술특성화대학교인 서울문화예술대는 인서울 4년제 대학교로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체계화된 고등교육의 배움을 실현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온
26일 교육부가 공고한 2024학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 산정방법에 따르면 내년 등록금 인상 법정한도는 5.64%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1.79%포인트(p) 올랐다.대학 등록금 인상한도가 5%대가 된 것은 2012학년도(5.0%) 이후 12년 만이다.또 정부가 등록금 인상 상한을 공고한 2011학년도(5.1%)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다.2012학년도 이후 대학 등록금 인상한도는 하락해 2017학년도에는 1.50%를 기록했다.인상한도는 2022학년도에도 1.65%로 1%대를 기록했지만, 고물가 영향으로 2023학년도에 4.05%로
[뉴스로드] 행정안전부는 이달 말부터 국민비서를 도입할 계획이다. 국민비서는 모바일앱을 통해 각종 행정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다.국민비서 서비스가 시작되면 국민들은 ▲건강 ▲교육 ▲교통 ▲병역 등 4개 분야에서 ‘운전면허 적성검사’ ‘민방위 교육’ ‘국가장학금’ ‘교통 과태료·범칙금’ ‘건강검진’ 등 9종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하반기부터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 현황도 제공한다.정부는 본래 각종 행정정보를 주로 해당 웹사이트·이메일 등으로 보내 왔다. 그러나 통신 생활의 중심이 포털사이트·메신저로 이동하면서, 국민들이 이 밖의
[뉴스로드]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받은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작년 2학기 기준으로 국가장학금 신청자 중 부모가 실직 또는 폐업한 대학생은 3만 1천 542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체 국가장학금신청자의 2.5%에 해당한다, 교육부는 이들 대학생을 위해 ‘코로나 위기가구 특별장학금’을 추경안으로 제출했다. 실·폐업률을 전체 대학생 215만 명에 구간별 적용하여 5만 4천 673명을 추정, 그 중 1만 명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지원은 근로장학금으로 학생은 월 45시간 근로하고 50만 원씩 5개월간 모두 250만 원을 받는다. 이에 소
[뉴스로드]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은 5월 20일 9시부터 6월 18일 18시까지 2020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국가장학금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을 충족한 자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지원구간은 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재산·부채 등으로 산정된 월 소득 인정액에 따라 결정되며, 지원구간 결정 후 산정 결과는 휴대전화와 전자우편으로 통지된다.신청대상은 재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으로 재단
[뉴스로드]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은 27일 "한국장학재단의 ‘2012~2019 국가장학금 신청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SKY대학 재학생 40.7%가 고소득층 자녀들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SKY를 포함한 경희대·서강대·성균관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에 입학한 9·10분위 학생은 전체 36.2%를 차지했다.국내 의대에 진학한 고소득층 자녀는 극빈층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자녀보다 약 15배 많았고, SKY의 경우에도 약 8배, 서울 주요대는 약 7.3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대의 경우 저소득층 가구(기초·차상위
[뉴스로드]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30일 전국 417개 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장학금·적립금 등에 관한 정보를 공시하고 이 중 4년제 일반대학 및 교육대학 196곳의 정보를 분석해 발표했다.교육부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받는 장학금은 감소한 반면 학자금 대출은 2만명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결산 기준으로 일반대학·교육대학의 장학금 총액은 4조7천4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12억원) 감소했다. 장학금의 59.1%(2조8천72억원)는 국가장학금·국비장학금·보훈장학금 등 국가 재원에서 나왔다.이어
[뉴스로드] “저는 순진하게도 스탠포드만큼이나 등록금이 비싼 학교를 선택했습니다. 평범한 노동자였던 부모님의 저축이 모두 제 학비로 들어갔습니다. 결국 6개월 뒤 저는 대학 교육이 그만한 가치가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내가 인생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게 뭔지, 대학 교육이 그것을 찾아내는 데 어떤 도움이 될지 알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부모님께서 평생 모은 재산이 제 학비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이는 대학 교육에 대한 의혹과 과도한 학비 부담에 시달려 중퇴를 결정했다는 어느 청년의 고백이다. 이 청년이 애플의 창업주 스티브 잡스다.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