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인 운영플랫폼 전문기업 코보시스(대표 정재형)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11일 코보시스에 따르면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이 소상공인과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전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약 6000여 소상공인에게 총 344억원 규모의 디지털 서비스가 지원되는 사업이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AI·IoT·VR 및 AR·로봇·키오스크 등 소상공인 경영현장에 보급 가능한 상용화된
유아침구 브랜드 ‘무무슈’가 24년 S/S 신제품 이유식 '보냉백' 2종과 '보냉 미니파우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금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프리오더(사전구매) 이벤트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오전 10시 5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무무슈 이유식 보냉백 쇼핑 라이브에서는 라이브 방송 특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24 S/S 신제품 ‘미니 보냉 파우치’도 무료로 증정하는 등 이벤트 참여를 통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돼 있다.라이브 방송의 혜택인 ‘미니 보냉 파우치’ 무료 증정 이벤트는 11일 당일
올해 1분기(1~3월)에 국내 대형마트에서 신선식품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농축수산을 포함한 신선식품 매출은 지난해보다 6% 늘었다. 신선식품 매출 증가율은 1분기 이마트(할인점) 전체(0.5%)의 12배로 월등히 높다.롯데마트와 홈플러스(온라인 기준) 신선식품 매출도 각각 10%, 11% 늘었다..품목별로 보면 과일 판매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이마트(14%), 롯데마트(20%), 홈플러스(22%) 모두 신선 품목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국산 과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안정된 수입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약세를 띠며 3대 주요지수가 1% 안팎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2.16포인트(-1.09%) 내린 3만8461.5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9.27포인트(-0.95%) 내린 5160.64에, 나스닥지수는 136.28포인트(-0.84%) 내린 1만6170.36에 마감했다.이날 발표된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대 중반으로 반등했다. 이에 따라 연준이 '더 늦게, 더 적게' 금리를 내릴 것이란 기대가 커진 영향을 받았다.미 노동
미국 노동부가 현지시간 10일,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9월(3.7%)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3.2%)과 비교하면 크게 오른 것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3.4%)도 웃돌았다. 전월 대비 상승률 역시 0.4%로 전문가 예상치(0.3%)를 웃돌았다.노동부는 주거비(전월 대비 0.4%)와 휘발유(전월 대비 1.7%) 가격 상승이 소비자물가 상승에 큰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그 동안 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월 초순 수출이 20% 넘게 늘었다. 반도체와 승용차의 판매 호조에 힘 입었다. 미국과 중국 수출도 호조를 보였다. 관세청은 11일, 4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64억41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6% 증가한 수치다.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3.5%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5일로 작년(7.0일)보다 0.5일 많았다.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45.5% 늘었다.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달까지 5개월째 두 자릿수가 넘는 증가율(월간 기준)을 보이고 있다.승용차 수출액은 8.
10일(현지시간) 3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 수준을 넘어 '깜짝 반등'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10일 미 국채 수익률도 급등세를 나타냈다.적어도 오는 6월에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시장 기대도 크게 약화했다.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이날 오후 3시 50분께 4.55%로 전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4.36%) 대비 19bp(1bp=0.01%포인트) 급등했다.이는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통화정책 변화에 민감한 2년
전국 최다인 60석의 경기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53석을 차지하며 범야권의 4·10 총선 압승을 이끌었다. 국민의힘은 6석, 개혁신당은 1석을 얻는 데 그쳤다.2020년 21대 총선에서 전체 59석 가운데 51석을 민주당이 석권한 것과 유사한 결과다. 당시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은 7석, 정의당은 1석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10일 공정위는 삼성전자의 대리점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7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의 가전 상품에 대한 판매 금액 정보를 자신이 운용하는 전산시스템에 입력하도록 요구했다.판매 금액 정보는 대리점의 구체적인 마진을 알 수 있는 중요 정보다. 본사가 이를 알게 되면 향후 대리점과 본사의 공급가격 협상에서 대리점이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공정위는 삼성전자의 이러한 행위가 부당 경영활동 간섭에 해당한다고 보고 제재를 결정했다.공정위는 "대리점에
삼표그룹이 개발한 조강 콘크리트인 ‘블루콘 스피드(BLUECON SPEED)’가 업계 최초로 재난안전 신기술을 획득했다. 건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공기를 단축하는 동시에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어 향후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삼표그룹(회장 정도원)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현대건설과의 공동으로 개발한 조강 콘크리트인 ‘블루콘 스피드’가 재난안전 신기술로 지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콘크리트 기술이 재난안전 신기술로 지정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신기술은 국내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
22대 총선 투표율이 오후 6시 마감 67.0%로 잠정 집계됐다.
오늘 11일(목요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새벽부터 0.1㎜ 미만의 빗방울이 곳곳에 떨어지다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서 중·남부는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겠다.충남 북부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전남권과 제주도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강원 북부와 영서 중·남부, 전라권이 5㎜ 안팎, 경기 북부와 제주도, 서해5도가 5㎜ 미만, 서울·인천 1㎜ 안팎이다.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엠케이유니버셜의 대표 에스테틱 브랜드 트로이아르케의 오프라인 뷰티 클래스 ‘민낯 클래스’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민낯 클래스’는 ‘민낯이 예뻐지는 홈스테틱 캠페인’ 에스테틱 스킨케어를 집에서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10년 이상 경력의 에스테틱 피부 전문가가 사용법과 꿀팁을 배울 수 있는 클래스이다.지난 1월 ‘민낯 클래스’ 악센 리커버리 준비편에 이어 이번 4월 진행되는 ‘민낯 클래스’는 올바른 클렌징 습관을 위한 오일컷 클렌징 준비편으로 찾아온다. 특히 이번 클래스에서는 새로운 프로그램인 ‘민낯 쇼’를 선보일
제니스코리푸(대표 손형철)는 자사가 출시한 프리미엄 보델(Baudell) 마르세유치약이 출시 3개월만에 초도물량이 모두 매진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이로써 빠르게 리오더에 들어가 추가분 판매가 시작된 보델 마르세유치약은 제니스코리푸가 프랑스 ‘라바그’에 이어 선보인 제품으로써 지난해 12월 온라인 전용 판매제품으로 첫 출시됐다.이 보델 마르세유치약은 화이트닝과 안티프라그, 잇몸예방과 함께 입안 구취제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며 식이유황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사카린이나 방부제, 색소, 파라벤, 벤조산류, 합성
실용주의 뉴욕감성 화장품 브랜드 1960NY에서 ‘촉촉하고 건강한 스킨케어 루틴! 1960NY와 함께! April Even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본 프로모션은 1960NY의 스테디셀러 수분크림을 단품 및 세트 특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 방문 시점에 공개하는 스팟 행사도 진행 중에 있다. 공식몰을 방문하면 건성, 민감성, 지성피부 관리법도 확인할 수 있다.‘1960NY 수퍼리치 크림’은 건조한 피부, 악건성 피부로 보습크림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탄생한 고보습 수분크림으로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에어부산(대표 두성국)이 부산-일본 도야마 부정기편을 다음 달 7일부터 22일까지 왕복 6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 50분 출발하여 현지 공항에 오후 3시 15분 도착,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4시 10분 출발하여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5시 5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항공권 예약 및 구매는 여행사 하나투어, 모두투어를 통해 가능하다.에어부산 부산-도야마 부정기편은 지난해 5월과 10월 부정기편 운항 당시에도 90% 수준의 높은 평균 탑승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도야마의 대표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곳을 선정, 발표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지만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올해 선정된 곳은 ▲경인아라뱃길(인천 계양권역) ▲한국만화박물관(부천) ▲영월관광센터(영월) ▲에듀팜 관광단지(증평) ▲태학산 자연휴양림(천안)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남원) ▲의재문화유적지(의재미술관 일원, 광주 동구) ▲고흥우주발사전망대(고흥) ▲다대포 해변공원(부산 사하구)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올해 하나투어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수는 58만 명으로 전년동기비 105% 증가했다고 밝혔다.하나투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116억 원, 영업이익 340억 원, 당기순이익 591억 원을 달성해 코로나19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매출 상승세와 함께 송출객 수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1분기 송출객 수는 지난해 최대 송출객 수인 44만 명을 기록한 직전 분기 대비 30% 증가했다.2024년 1분기 지역별 선호를 살펴보면, 동남아(52.7%), 일본(27.3%), 중국(6
샌즈 리조트 마카오가 홍콩 국제공항 체크인 및 직행버스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최상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샌즈 리조트 마카오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개인 및 단체 여행객들에게 개선된 편리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서비스의 도입으로 샌즈 리조트 마카오의 방문객들은 리조트에서 바로 항공편 체크인이 가능하며,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직행버스로 홍콩 국제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를 통해 마카오정부관광청(MGTO)이 목표로 하는 2024년 방문객 수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크리
올해 예정된 방위산업전시회를 둘러싼 갈등이 지속되고 있어 방산업계의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주관사인 IDK가 법원이 육군발전협회의 주관사업자 공모에 대한 '입찰절차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것과 관련해 지난 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항고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당시 법원은 "대한민국국제방위산업전(KADEX 2024)이라는 전시회의 명칭이 IDK의 상표 또는 영업표지(DX KOREA 2024)와 유사하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면서 입찰절차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바 있다.IDK는 9일 "전시회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