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22일(금요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내외로 내려가겠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4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15도 내외까지 떨어지면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오전까지 중부내륙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우량은 5∼30㎜다.남해안에는 아침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5.8도, 인천 17.3도, 수원 14.0도, 춘천 14.7도, 강릉 14.5도, 청주 16.1도
박남서 영주시장이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다.21일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부(재판장 이승운)는 박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당내 경선과 지방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저지른 피고인의 범행이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피고인은 오랜 기업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한 바 있지만, 2차례 선거범죄 처벌 경력이 있고 범행으로 가장 큰 혜택을 본 점, 수사과정에서 휴대전화나 유심칩을 변경한 점 등은 죄질이 좋지 못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박 시장은 지난해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21일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성폭력처벌법 위반(강간등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10년간 신상공개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유지됐다.이씨는 지난해 5월22일 오전 5시께 부산진구 서면에서 귀가하던 피해자를 10여분간 쫓아간 뒤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
[날씨] 오늘 20일(수요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 북부에 내리는 비가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예상 강수량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기 남부 30∼80㎜, 서울·인천·경기 북부 10∼60㎜, 서해5도 5∼20㎜다.강원 영동, 강원 영서 남부는 30∼80㎜(많은 곳 강원 영동 100㎜ 이상), 강원 영서중·북부는 10∼60㎜, 대전·세종·충남·충북은 30∼100㎜(많은 곳 충남 남부 서해안 120㎜ 이상)로 예보됐다.광주·전남·전북은 30∼100㎜(많은 곳 전라 서해안, 전남 동부 남해안 120㎜
[날씨] 오늘 19일(화요일) 아침까지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해안에 인접한 도로와 다리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오전부터 낮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에는 곳곳에서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서울·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1.8도, 인천 22.1도, 수원 20.4도, 춘
18일 오전 10시48분께 서울 성북구 고려대 우당교양관의 지하 1층 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이 불로 건물 안에서 수업하던 교수와 학생들이 모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소방당국은 차량 28대와 인원 110명을 투입해 오전 10시58분께 큰 불길을 잡고 11시32분께 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고려대는 우당교양관을 폐쇄하고 이날 하루 이 건물에서 예정된 수업을 모두 휴강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뉴스로드] 김성현 shk
[날씨] 오늘 18일(월요일)은 오후까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경남권에서는 아침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예보됐다.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경남 동부 내륙 10∼60mm, 울릉도·독도 5∼30mm다.수도권·충청권·전라권·제주도 5∼30mm, 강원도·경상권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높은 산지에서는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농작물 피해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이날 오전 5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제6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투표 인증 이벤트를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역 및 공공 캐릭터 가운데 최고의 캐릭터를 뽑는 캐릭터 발굴의 장이다. 올해 열리는 ‘제6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에는 인천시 캐릭터인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을 포함해 30개 캐릭터가 본선에 진출해 있다. 최종 수상작 및 대상은 9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대국민 투표를 거
목욕탕 화재 사고로 다친 경찰관 치료비를 경찰에서 부담한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 1일 부산 목욕탕 화재 중 폭발사고로 다친 경찰관에 대해 치료비 전액 지원을 약속했다.윤희근 청장은 15일 오전 부산 사하구 화상 전문병원인 하나병원에 입원 중인 경찰관 3명, 소방관 1명, 구청 공무원 1명을 위문하고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청장은 "화재 사고 수습 중 폭발로 인해 화상을 입어 치료 중인 경찰관에 대해 치료비, 간병비, 성형수술비 등 비용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라며 "공무집행 중 다친 공무원이 개인적으로 치료비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정지 신호를 위반하고 우회전하던 중 초등학생을 치어 사망에 이르게 버스 기사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다.14일 수원지법 형사12부(황인성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어린이 보호구역 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버스기사 A(55) 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해당 노선을 3년이나 운행한 버스기사로서 사고 지점이 우회전 신호가 설치된 어린이보호구역이고 평소 초등학생의 통행이 잦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피고인이 신호를 준수하고 횡단보도에서 일시 정지하는 등 보호 의무를
철도노조가 14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이에 코레일(사장 한문희)은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에 불편을 초래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이날 "다시 큰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리게 된 것에 철도운영 책임을 맡고 있는 한국철도공사 사장으로 머리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철도노조는 수서발 KTX 도입, 임금협상 성실교섭, 4조2교대 근무제 도입 등을 주장하고 있다.코레일 측은 "어제 노사 교섭 결렬 원인으로 수서발 KTX 관철 요구가 제일 컸다"면서 "정부정책 사항을 파업 원인으로 삼는 건 정당하지 않다"고 밝
[날씨] 오늘 14일(목요일) 전국 대부분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오다 오후부터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다.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중부는 새벽까지, 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권 북부는 오전까지, 충청권 남부는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밤에 비가 다시 차차 확대돼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겠다.14∼15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중·남부, 대전·세종·충남, 충북 10∼60㎜, 서울·인천·경기 북부(15일) 5∼40㎜, 강원 영동 20∼80㎜(많은
리비아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5300명이 넘었다고 12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리비아 내무부 대변인은 동북부 데르나 지역에서만 사망자가 53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앞서 데르나 지역 당국은 사망자수를 2300명으로 집계했다.지난 11일 리비아에서는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풍 ‘대니얼’이 북동부 지역을 강타해 댐이 붕괴되면서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다. 실종자만 1만여명에 달하는 이번 물난리로 수천명이 사망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2011년 당시 ‘아랍의 봄’ 민주화 시위로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사망한 뒤
[날씨] 오늘 13일(수요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비는 15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이어지겠다.이날 아침까지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 영서 북부·경남권·제주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1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경기 남부 제외)·제주 10∼40㎜, 전라권·경상권 10∼60㎜, 경기 남부·강원도·충청권 20∼60㎜다.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특히 14일 새벽까지 강원 영동에서는 시간당 20∼40㎜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서울 강남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하며 언주역 부근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12일 강남구청과 경찰에 따르면 오전 10시 45분께 서울지하철 9호선 언주역 8번출구 앞 도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복구 작업 중이다.복구 작업이 이뤄지는 동안 교보타워 사거리부터 차병원 방향 4차선 도로가 통제됐다. 경찰은 상수도관 파손으로 흙이 쓸려나가면서 발생한 현상으로 보고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뉴스로드] 김성현 shkim0314@motiv-i.com
[날씨] 오늘 12일(화요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늦더위가 이어지겠다.하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오후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충남 북부에선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전남권과 전북 동부, 경북 서부 내륙, 경남 북서 내륙, 제주도 산지에서는 곳곳에 5∼20㎜가량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2.4도, 인천 22.7도, 수원
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가 다음달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인상 품목은 흰우유와 가공유비요뜨 등이다.편의점 기준 흰우유는 200㎖ 제품 기준 기존 1100원에서 1200원으로 인상한다. 1ℓ 제품은 3050원에서 3200원으로 4.9% 오른다.업계에 따르면 11일 서울우유 일부 제품의 편의점 판매 가격이 10월부로 약 10% 오른다. 편의점에서 많이 판매되는 흰우유 200㎖ 제품 가격은 기존 1100원에서 1200원으로 9.1% 인상한다. 300㎖ 제품 역시 1650원에서 1800원으로 9.1% 뛴다.흰우유 1ℓ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에 위치한 서천화력발전소에서 사고가 발생했다.11일 오전 10시 54분께 서천화력발전소 본관 5층 보일러실에서 배관이 폭발했다.이 사고로 고압의 수증기가 누출되면서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직원 A(50)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B(36)씨 등 직원 3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이날 사고는 보일러 밸브를 점검하는 작업을 하던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는 화재로는 이어지지는 않았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발전소 관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위반 여부
명진고는 서울 강남 SETEC에서 개최된 ‘제8회 2023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4i 발명 왕중왕전대회’에서 가로등 수위경보등 장치로 이유빈(3학년)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세탁물 살균 건조대라는 주제로 사민서(3학년) 은상, 해양사고 안전지킴이 부표라는 주제로 전솔인(1학년), 박지민(1학년)은 팀 대항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올해 개최한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4i대회’는 (재)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가 주최하고 WIPO(세계지식재산기구), IFIA(국제발명가협회연맹), 여성가족부와 특허청 등이
[날씨] 오늘 11일(월요일) 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에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아침까지 전남 동부 남해안에, 오후까지 제주 동부·산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전남 동부 남해안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경기 동부에는 아침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울릉도·독도에는 5∼40㎜의 비가 내리겠다.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전남권, 경북 동부 내륙, 부산·울산·경남 내륙에는 오후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