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최태범 기자] ‘2026년 직매립 금지에 따른 폐기물 정책간담회’가 24일 오후 2시 인천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혁신단이 발굴한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이행 및 발생지 처리원칙에 입각한 소각장(자원순환센터) 추진’ 과제 중에서 자원순환센터 건립에 대한 합리적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다. 2021년 7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수도권의 경우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된다. 이에 인천시도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과 폐기물 감량방안 마련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2023~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K-컬처와 한국관광을 홍보하는 한국문화관광대전이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로스마르크트 광장에서 3일간 펼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독일사무소와 함께 독일 현지 한국 기업, 국내 지자체들이 참가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양국 수교 140주년 기념으로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여하는 프랑크푸르트 최대 문화 예술 축제인 ‘박물관강변축제’와 함께 열려 현지인들의 큰 관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2023 인천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 교육생 40명을 31일까지 모집한다.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인천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는 인천 웰니스 관광지 육성 및 인재 양성을 통한 인천 웰니스 관광 산업 확대를 위해 개설되는 과정이다. 올해는 ‘인천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웰니스 및 의료관광을 연계해 각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인천시민 중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자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
‘2023 DMZ평화i랜드 뮤직 페스티벌 in강화’가 다음달 16, 17일 이틀간 강화군 교동면 화개정원 일대에서 개최된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강화군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와 평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인천시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DMZ 평화테마공연 페스타’ 사업에서 인천시가 1위로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를 재원으로 열리며, 사랑, 생태, 예술, 평화 주제의 릴레이 음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지난 19일 강화평화전망대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고금리 및 고물가 속에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이를 위해 시는 675억 원 규모의 ‘2023 희망 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4단계)’ 접수를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시는 4월부터 1~3단계 희망 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925억 원을 지원했는데 자금이 소진돼 이번 4단계 경영안정 자금 675억 원을 지원하게 됐다.4단계 경영안정 자금의 보증 재원은 농협, 국민, 우리은행이 45억 원을 출연하며 인천시는 대출 후 3년간 이자 비용을 지원하고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의 생활임금 시급이 11,400원으로 결정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액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율 2.5%를 반영한 것으로 이는 2023년 생활임금 11,123원보다 277원 인상된 금액이며 정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9,860원보다 1,540원이 많은 금액이다.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대상은 시와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시 사무위탁 기관 소속 노동자 중 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로 생활임금 적용 대상 중 1,071명이 수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오는 28일까지 관내 가로수 약 23만주(株)를 대상으로 생육실태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가로수와 가로수벽 등 13만7000여주를 정비한다. 19일 인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가로수 생육환경과 보행환경 안전하게 개선하기 위해 이뤄진다.가로수는 고사목, 위험목, 병해충 감염 여부 등을, 가로수벽은 빈틈이 생긴 결주 구간 보식과 전지작업 필요 여부를 조사하고, 가로수 보호틀 훼손 등에 대한 관리실태도 파악한다. 인천시 중구 축항대로 등 118개 노선 가로수 중 수목 내부가 세균 등으로 부패돼 넘어질 우려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소이작도에서 2박 3일간 개최된 ‘제1회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후원한 인천 섬 지역 상생 캠프는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섬 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 교류 활동을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인천 섬 발전지원센터와 KT&G 상상유니브 인천운영사무국의 상호 협력으로 기획·운영됐다.양 기관은 앞서 ‘인천 섬 지역상생 및 여건개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캠프에 참가한 인하대 재학생 26명은 섬 해안 정화, 선착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기존 학교에서 받던 학생 구강검진을 대체하는 것으로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및 치석 제거 등의 예방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올바른 칫솔질, 새 치아 관리 방법 등 치아 관리 및 구강 위생 교육을 실시해 치아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인천시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또는 학부모들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덴티아이’를 설치한 후 문진표를 작성, 집 근처 치과 의료기관을 검색, 예약하면 이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인천광역시 전역에서 민방위훈련이 실시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 등 비상사태를 대비한 국민행동 요령 숙달과 실제 대피 훈련을 중점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훈련은 수해 피해지역을 제외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6년만에 전 국민 대상으로 실시된다. 오후 2시 정각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린다.이어 공공기관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학교, 아파트 등 각 기관에서는 자체 방송망을 통해 훈련 상황을 전파하고 대피 훈련을 진행한다. 주민은 가까운 민방위대피소 또는 지하로 대피해 민방위훈련 라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대학교 법학부 재학생들과 정효채 인천지방법원장이 대화의 장을 마련, 훈훈한 온정을 주고받았다.17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인천대 법학부 재학생과 인천지방법원장 대화의 장’은 인천대학교 법학부 학생들의 법원 실무지식 체득과 함께 전공역량 함양 및 진로 설계 구축지원을 목표로 진행됐다. 실제로 법학부 재학생 23명이 인천지원을 방문, 높은 관심을 표출했다. 여기에 인천지법은 현장 견학을 병행해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정효채 인천지법 원장이 직접 학생들과의 대화에 나섰고 백규재 공보판사가 참여했다. 정효채 법원장
[뉴스로드=최태범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2차)’을 추진한다.시는 18일부터 31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 1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95개 업체를 지원한데 이어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125개 업체의 소상공인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자 모집은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시에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면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 시민들은 유정복 시장 취임 이후 영종·인천대교의 지역 주민 통행료 전면 무료화 추진을 가장 공감되는 정책으로 꼽았다.인천시가 민선 8기 1년간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인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그간 추진한 사업 10개 중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개(복수 응답)는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참가자들은 영종·인천대교 주민 통행료 무료화(5,781건, 19.1%), 인천발 KTX 2025년 개통 및 G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도시역사관이 초등학교(3~6학년)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교과 연계 교육프로그램 를 진행한다. 17일 인천시(시장 유정복)에 따르면 는 초등학교 학급 단체 단위로 참가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기 중인 10~11월 매주 화, 목요일에 운영된다. 교실에서 벗어나 박물관에서 재밌게 도시 ‘인천’을 배워보는 과정으로 전시 관람 및 보드게임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사는 도시 ‘인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수준에 맞는 학습을 위해 초등학교 3~4학년, 5~6학년으로 구분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희망 꿈나무 심기’ 가족 캠프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에서 열린다.인천시(시장 유정복)에 따르면 인천 거주 다문화가족 30가구 120명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인천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계양구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와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 캠프로 추진된다.희망 꿈나무 심기 행사는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 희망동산에서 진행됐는데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2023 인천 독서 대전’ 홍보를 위한 영상 공모전 당선작 선정에 대한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가 27일까지 진행된다.인천시(시장 유정복)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창작한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인천 독서 대전 홍보영상으로 독서 대전을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마련된다. 시는 접수된 20여 편을 대상으로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합목적성, 독창성, 활용성, 완성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8편의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들 후보작은 인천 독서 대전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했다.유튜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가 9월부터 암 생존자 수면 증진을 위한 산림치유 협업 프로그램 ‘웰컴 굿 잠’을 운영한다.인천대공원사업소는 암 생존자를 위한 도시 숲 기반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가천대,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암 생존자 피로 개선을 위한 산림치유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암 생존자가 많이 경험하는 건강 문제에는 피로, 통증, 수면 등이 있는데 이중 수면은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결정인자로서 신체적, 정신적, 생리적, 삶의 질 측면에서도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 계양구에 새로 설치된 ‘대기 환경 측정소’가 측정자료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정도관리와 시험 운전을 거쳐 9월부터 가동된다.16일 인천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대기 환경 측정망은 기존 31개소에서 32개소로 늘어나 시민들의 생활권에 가까운 곳에서 보다 촘촘한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대기 환경 측정망은 대기오염물질 변화추이, 대기환경기준 달성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환경부 국고보조금(국비 50%, 시비 50%)을 지원받아 설치된다.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영종·인천대교 주민 통행료 무료 시행과 관련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1일 영종·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들에 대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 시행에 앞서 21일 오후 2시부터 중구청 제2청사 강당에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2월 국토교통부와 인천시가 공동 발표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무료 대책 이후 인천시 추진한 사항과 10월 1일 개통 후 달라지는 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특히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을 방문하는 초ㆍ중ㆍ고 현장학습ㆍ수학여행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역사ㆍ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유치마케팅으로 5,000명 이상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공사는 4월부터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 대상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인천 수학여행 가이드 북’을 제작ㆍ배포했다. 또 각 학교 대상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한 ‘수학여행 통합 안내 창구’를 신설하고 학교별 버스 임차비를 지원 중이다. 7월 말 기준 현장학습ㆍ수학여행으로 인천을 방문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