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은평구청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평 땡겨요’ 서비스를 시작했다.하나금융그룹은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프로그램을 추진한다.KB국민은행은 법정대리인 부모가 KB스타뱅킹에서 미성년자 자녀의 입출금 통장 개설 및 인터넷뱅킹 가입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우리 아이 KB스타뱅킹 시작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신한은행, ‘은평 땡겨요’ 서비스 시작…지역사회 상생 강화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0일 은평구청과 ‘은평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평 땡겨요’ 서비스를 시작했다
롯데관광개발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인 9월 28일과 10월 1일 대한항공으로 출발하는 일본 특별 전세기 3종 패키지(3박4일)의 901개 전 좌석이 완판됐다고 밝혔다.롯데관광개발은 “최장 12일 황금 연휴를 겨냥해 아직 정기편이 재개되지 않은 고마츠(274석), 오카야마(274석), 가고시마(353석) 등 3개 소도시를 선정해 마련한 이번 패키지(1인 기준 200만원 상당)에 높은 관심이 몰린 것 같다”고 밝혔다.최근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대도시가 아닌 일본 소도시들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로 그 인기가 높아
글로벌 자전거 행사인 ‘사이클로톤(Cyclothon)’ 대회가 다음달 22일 홍콩에서 열린다.홍콩 사이클로톤은 홍콩관광청이 주최하고 선훙카이가 후원하는 대규모 자전거 대회다. 이번 행사에는 프로 선수와 동호인, 일반인 등 전 세계 약 500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홍콩 침사추이 일대의 스카이라인과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사이클링을 즐길 수 있어 관광과 힐링을 한번에 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올해 홍콩 사이클로톤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수준의 참가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개인 참가자들이 달릴 수 있는 30km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서울시와 함께 지난 19일, N서울타워 더플레이스 다이닝에서 쿠웨이트를 비롯한 주요 무슬림 국가의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식 할랄 음식을 선보이는 ‘테이스트 오브 살람서울(Taste of Salam Seoul)’을 개최했다. ‘테이스트 오브 살람서울’은 서울을 찾는 아시아·중동 국적 관광객의 최대 불편요소로 꼽히는 음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 주요 랜드마크에서 한국식 할랄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첫 행사다. 이 자리에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레이트, 카타르 등 아시아·중동 15
박남서 영주시장이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다.21일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부(재판장 이승운)는 박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당내 경선과 지방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저지른 피고인의 범행이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피고인은 오랜 기업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한 바 있지만, 2차례 선거범죄 처벌 경력이 있고 범행으로 가장 큰 혜택을 본 점, 수사과정에서 휴대전화나 유심칩을 변경한 점 등은 죄질이 좋지 못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박 시장은 지난해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불로장생과 무병장수는 모든 인류의 꿈과 소망이다. 이름 모를 풀들을 통해 건강한 삶의 지혜를 찾았던 약초의 기원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블로장생을 향한 인류의 꿈과 노력들을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주제관에서 만날 수 있다.(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하 조직위)는 내달 19일까지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상설전시관인 엑스포 주제관을 운영한다.‘조화와 균형으로 만드는 건강하게 나이 듦의 방법,
삼표산업이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삼표산업은 이날 행사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고객과 임직원, 작업 종사자 등의 생명을 모든 경영 활동의 최우선 핵심 가치로 삼아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안전보건 법규 및 협약 준수, 안전보건교육 및 안전원칙 준수, 위험요인 지속 발굴 및 선제적 예방 관리 활동 등의 함께하는 안전보건문화를 핵심가치로 선포했다.특히 원칙 미준수 등 현장에서의 안전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즉각 대처하고 재발 방지에
셀트리온의 방역 담당 하청업체 직원들이 근로자 지위 인정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인천지법 민사11부(김양희 부장판사)는 21일 셀트리온 하청업체 '프리죤' 직원인 A씨 등 2명이 셀트리온을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김 부장판사는 법정에서 "근로자 지위가 있음을 확인한다는 청구에 대해서는 기각한다"면서도 "셀트리온이 원고들에게 고용의 의사 표시를 하라는 청구는 인용한다"고 밝혔다.또한 셀트리온에 A씨 등에게 고용 의사 표시를 하라고 명령하기도 했다.이번 판결이 확정되는 경우 A씨
21일 장마감 기준 비츠로테크 주가는 1주당 11,840원으로 전일보다 2,110원(+21.69%) 상승했다.지난 19일 연세암병원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전립선암 2기 진단을 받고 중입자 치료를 받은 2명의 암 환자의 몸에서 주변 장기 손상 등 후유증 없이 암 조직이 제거된 것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연세암병원에서 3000여억 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도입한 중입자 치료기는 올해 4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이러한 소식에 방사광가속기 관련주로 분류되는 비츠로테크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한편 비츠로테크는 세계 1위 리튬 1차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21일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성폭력처벌법 위반(강간등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10년간 신상공개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유지됐다.이씨는 지난해 5월22일 오전 5시께 부산진구 서면에서 귀가하던 피해자를 10여분간 쫓아간 뒤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
21일 오후 2시 59분 기준 에코프로 주가는 전일대비 16,000원(+1.68%) 상승한 96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538,647주이다.지난 20일 에코프로는 포항 도시 변혁의 ‘앵커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항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에코프로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포항 영일만산단에 약 1조8000억원을 투자해 약 10만평의 부지 위에 이차전지 원료, 전구체, 양극재, 리사이클링까지 밸류 체인을 갖춘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여기에 약 6만평을 추가해 오는 2025년초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은 최근 그리스 Ecolog 및 미국 ABS 선급 그리고 스코틀랜드 밥콕 LGE와 4만㎥급 대형 액화이산화탄소(LCO2) 운반선 개발을 위한 4자간 업무 협약(JIP: Joint Industry Project)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기존 최대 규모 LCO2 선박은 지난 7월 HD한국조선해양 그리스 캐피탈 마리타임 그룹과 척당 895억원의 건조계약을 체결한 2만2000m2급 2척으로 한화오션이 개발하는 선박의 절반 수준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맺은 4사는 이산화탄소 운반선 관련 전문
올해 상반기 신용카드 결제액이 작년 대비 8.8% 늘었다.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국내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개인·법인의 신용·체크카드 등 지급카드의 하루 평균 이용액은 작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3조 2600억원으로 집계됐다.한은 관계자는 "민간 소비가 명목 기준으로 증가하고 있어 카드 사용액이 늘었고, 지난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된 영향도 일부 있다"고 설명했다.이용 규모는 신용카드가 8.8%, 체크카드가 7.7% 각각 증가했지만 선불카드는 37.1% 급감했다.개인 신용카드 이용액이 증가한 유형은 여행과 자동
택시기사들이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호출 몰아주기로 인해 피해를 봤다며 집단소송을 추진한다.'카카오T 콜 몰아주기 피해 집단소송인단'과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등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시기사들 피해 구제를 위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최소 100명 이상의 원고를 모집해 올해 안에 소송을 제기한다는 계획이다.단체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모빌리티에 시정명령을 하고 과징금 271억원을 부과했으나 택시기사들은 전혀 보상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월 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가 국군장병들을 위한 ‘디지털 마음 건강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군 장병들을 위한 병영 문화에 소통의 바람이 불고있다.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더캠프(대표 장철민)가 군대와 사회의 장벽을 허무는 역할의 중심에 서고 있다.지난달 론칭 5년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는 580만을 돌파한 더캠프는 가입회원 중 앱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6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론칭 직후 대한민국 육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대한민국 육군 공식 소통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2019년 ‘병사들이 직접 사용하는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내년 5월까지 ‘산림보전 및 효율적 개발방안 기본구상 용역’추진에 나선다. 기후 위기 시대에 해법을 숲에서 찾고자 이뤄지는 이번 용역은 여의도 면적(2.9㎢)의 약 134개에 달하는 3만9000ha의 인천시 전역의 산림을 대상으로, 내년 5월 마무리 예정이다.기본구상에는 ‘일상 속 나만의 숲(I-forest) 조성’을 미래상으로 산림 개발 수요에 맞춘 보전·개발의 효율적 관리 방안, 숲길 조성 확대 및 관리 실천 방안, 산림휴양시설 확대 조성 등 실천 전략이 담길 예정이다.특히 자연·인문적 여건을 반영해 보전
광동제약이 심의받지 않고 광고를 해 5일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다만, 이미 거래처에 납품된 제품은 소비자에게 판매가 가능하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 6월 광동제약이 판매 중이던 홍삼 음료에서 심의받지 않은 기능성 지표 광고를 적발했다.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인 서울 서초구에 이를 통보했다.적발된 제품은 광동제약의 홍삼음료 '광동 발효홍삼골드'다.이에 따라 서초구는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유통전문판매원'으로 등록한 광동제약의 모든 제품에 대해 유통·판매를 금지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유통전문판매원으로
21일 24K 순금, 18K, 14K, 백금 등 금값 시세다. 24K 순금 가격만 상승했다.이날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24k 순금 한돈 가격(VAT 포함)은 35만3000원으로 전일보다 1000원 상승했으며 판매가격은 31만5000원으로 1000원 올랐다.18K, 14k 구매 시에는 제품시세가 적용된다. 판매시 가격은 각각 23만1500원, 17만9000원으로 각각 700원, 500원 상승했다.백금 구매 시세는(VAT 포함) 16만8000원으로 전일보다 2000원 하락했으며 판매시에는 12만7000원으로 2000원 내렸다.은 살
지난달 카드사 중 현금서비스 금리가 가장 높았던 곳은 하나카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국내 8개 카드회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가 8월 신규 취급한 현금서비스 평균 금리는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연 17.46%였다.카드론 금리 평균은 14.19%에서 14.10%로 줄었고, 결제성 리볼빙 수수료율 평균도 16.42%에서 16.37%로 줄었다.카드사 중 현금서비스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하나카드로 18.23%였다. KB국민카드 18.13%, 롯데카드 17.79%, 신한카드 17.67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는 신정삼성 등 94개 단지 1502세대의 재개발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단지 잔여 공가 359세대 및 예비입주자 1143세대를 대상으로 한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의 전용면적은 24~45㎡로, 공급가격은 보증금 약 540만~4510만원, 월 임대료 약 6만~33만원선 예정이다.입주자모집공고일은 오는 22일로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 대상이다.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1순위 50%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