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34)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승리와 유인석 전 대표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번 구속영장 신청은 승리가 피해자로 전환된 지난 3월10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경찰은 그간 승리의 성매매 알선과 횡령 혐의를 특정하기 위해 17차례(참고인 7회, 피의자 10회) 소환조사를 벌였다. 승리와 유 전 대표는 지
[뉴스로드] 배우 윤지오(본명 윤애영)가 해외 모금 사이트에 들어온 후원금 3천만원을 전액 환불 요청했다고, 유튜브채널 '아시안보스'가 밝혔다. 앞서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고펀드미’(GoFundMe)는 지난달 19일 ‘윤지오는 중요한 증인이며 보호가 필요하다’(Yoon Ji Oh is a key witness and needs protection)’는 제목의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모금 사이트는 닷새만인 24일 오전 7시 1021 명이 참여했으며 모금액은 약 2만1670달러(약 2400만원)을 넘어섰다. 현
[뉴스로드] 개그맨 정용국이 블랙핑크 매니저의 불법 주차 현장을 목격한 일화를 공개했다.곱창집을 운영하고 있는 정용국은 6일 SBS라디오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우리 가게 앞에 밤 11시쯤 검정색 벤이 서더라”며 “발렛하시는 분이 ‘차를 여기다 세우면 딱지를 끊을 수 있으니 발렛을 맡기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이 딱 나오더니 ‘여기 세워놓고 딱지 끊겨도 됩니다’라고 하더라. 저는 그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 그건 가게 문 앞에 바로 차를 세우겠다는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정용국은 “이어 코
[뉴스로드]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SNS에 그룹 구구단 멤버와 식사하는 사진을 올렸다가 돌연 삭제했다.한서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구단 멤버 나영, 하나와 함께 식사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두 사람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했다. 하지만 구구단 팬들은 삭제된 사진이 구구단 멤버임을 알아봤고, 사진을 지울 것을 요구했다. 빅뱅 출신 탑과 대마초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한서희가 구구단에 민폐를 끼칠 것을 우려한 것. 팬들의 요구가 잇따르자 한서희는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한서희가 식당 영수증 사진을
[뉴스로드] 래퍼 노엘(장용준)이 국회에서 몸싸움을 하는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려 화제다. 장제원 의원은 래퍼 노엘의 아버지다. 노엘은 자신의 인스타에 공연장에서 넘어지는 사진을 올리며 “3대 가업을 물려받기 위해 몸싸움 체험하려고 일부러 넘어진 겁니다”라고 썼다. 노엘은 이 사진에 ‘국회의사당’이라는 위치 태그를 달았다.노엘은 장제원 의원이 누군가의 뒷덜미를 잡고 주먹을 꽉 쥔 채 화를 내는 듯한 모습의 사진도 올리며 “똑같쥬”라는 문구도 적었다. 노엘의 친할아버지는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장성만 전
[뉴스로드] 국내은행들이 지방자치단체 금고를 유치하기 위해 매년 1500억원이 넘는 현금을 협력사업비 명목으로 출연한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금융감독원이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국민·우리·하나·농협·기업·부산·대구·경남·광주·전북·제주은행 등 12개 은행이 지자체 금고지정 입찰 과정에서 지출한 돈은 모두 1500억6천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 금고지정 제도는 지자체가 자금 관리와 운용 등을 위해 계약 형태로 금융기관을 지정하는 것으로, 금고를 맡는 은행은 지자체 자금을 운용해 나오는 투자
[뉴스로드] 가수 아이유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애나와 함께 서든 오락관”이라며 셀카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에서 아이유는 꽃무늬 원피스 차림으로 귀여운 포즈를 취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여신급 미모다" "사랑해요 아이유, 변함없이 응원할게요"라는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해당 게시물은 올린지 하루가 안돼 100만명 넘게 ‘좋아요’를 눌러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는 연기자로서도 활약하며 관심을 모았다. 최근에는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등 4명의 감독이 아이유를 각기 다른 시각으로 찍은 영화 페르소나에 출연
[뉴스로드] 배우 윤지오씨가 캐나다 출국 당시 윤씨 어머니가 한국에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윤씨는 지난 24일 캐나다에 출국하는 이유로 “엄마가 아프셔서 보호자 역할을 하러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당시 윤씨 어머니는 캐나다가 아닌 국내에 있었다. 윤씨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말씀 못 드린 부분이 있다. 당시 한국에서 엄마와 함께 생활했다"고 밝혔다. 윤씨는 공항에서 기자들에게 화를 낸 이유에 대해 “마치 나를 죄인 취급했고, 엄마가 이런 모습을 보고 마음 아파하실까 봐 너무 속상했고 화를 낼 수밖
[뉴스로드] LG생활건강은 25일 2019년 1분기 매출 1조 8,748억원, 영업이익 3,221억원, 당기순이익 2,258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0%, 13.5%, 1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3천억을 돌파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화장품 사업은 럭셔리 브랜드들이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흔들림 없는 고성장을 이어가며 전사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럭셔리 브랜드 내 초고가 라인이 브랜드 성장을 이끄는 트렌드에 발맞춰 ‘숨’의 ‘
[뉴스로드]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은 최근 제기된 '윤지오 증언 진실 공방'과 관련해 해당 의혹을 제기한 김 모 작가를 제3의 장소에서 조사했다.김 작가는 최근 언론 매체 인터뷰를 통해 윤씨의 행보는 본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것으로, 오히려 고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며 조사단 조사에 응한 동기를 밝혔다. 김 작가는 "윤씨가 유일한 목격자라며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자 대다수 매체가 검증없이 그대로 보도했다”며 “윤씨 증언은 장자연 사건과 별개로 보고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김 작가는 “
[뉴스로드]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킴’이 폭로한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직무대행 일가족의 비리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사건을 맡고 있는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2일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직무대행과 장반석 전 경북체육회 믹스더블 감독을 사기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해외 전지훈련비, 국내 숙박비 등 보조금을 이중 지급받아 편취하고, 선수 상금과 격려금 등 수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증거물을 확보하고
[뉴스로드] 집안 곳곳에 '몰카'를 설치하고 10년 동안 자신의 집을 방문한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제약회사 대표 아들이 경찰에 검거됐다.서울 성동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이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17일 청구했다. 이씨의 범행은 화장실에서 몰라카메라를 발견한 피해 여성이 이씨를 고소하면서 드러났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이씨의 노트북과 휴대전화, 카메라 등 통신장비를 압수수색해 분석한 결과, 혐의가 인정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30여명에 달한다.
[뉴스로드] 방송인 에이미가 연예인 A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고 폭로했다.에이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프로포폴·졸피뎀 투약은 제 솔메이트 같은 친구였던 남자 연예인 A씨와 함께 했다"라고 주장했다. 에이미는 또 A씨가 지인과 성폭행을 사주했다고 주장했다. 에이미의 주장을 접한 A씨 팬들은 성명을 발표하고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하고 나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에이미는 “상상도 못할 이야기를 들었다. ‘에이미가 혹시라도 자기를 경찰에 불어버릴 수도 있으니까 그전에 같이 에이미를 만나서 성폭행 사진, 동영상을 찍어서 불
[뉴스로드] 내년부터 색깔이 있는 페트병이 퇴출된다. 환경부는 16일 “플라스틱 등 포장재 재활용 확대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등에 관한 기준’을 개정하고 17일 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페트병 등 9개 포장재의 재질·구조를 재활용 용이성에 따라 재활용 용이성 최우수 등의 등급으로 구분하고, 업계에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는 등 생산 단계부터 재활용이 쉽게 설계되도록 했다.개정안은 페트병 등 9가지 포장재를 재활용 쉬움 정도에 따라 4개 등급으로 나눴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업체에게는
[뉴스로드] 분당차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생아를 떨어뜨린 뒤 부모에 알리지 않고 병사 처리한 사실이 드러났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4일 "분당차병원 산부인과 의사 B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B씨 외에 이 병원 소아청소년과 의사 C씨와 부원장 D씨 등을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 외에도 수사 선상에 오른 병원 관계자는 총 9명에 달한다.사고는 2016년 8월 발생했다.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난 신생아를 의료진이 바닥에 떨어뜨리는 일이 발생했다. 수술에 참여한 의사 B씨가 아이를
[뉴스로드]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에 여성계가 일제히 환영했다. 반면 개신교와 천주교 등 종교계는 헌재 결정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청년, 여성, 종교, 의료계 등 다양한 단체들이 모인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모낙페)'는 헌재 결정에 환영했다. 모낙페 관계자는 "역사적 진전을 이룬 승리의 날이다. 그동안 거리에 나가 낙태죄 폐지를 외쳐온 보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여성 건강, 생명을 위해 처벌이 아니라 국가가 사회가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방향으로 폐지되길 바라왔다. 이번 판결은 그런 역
[뉴스로드] LG CNS는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19’에서 구글과의 제조 AI 혁신사례를 발표했다.‘구글 클라우드 넥스트(Google Cloud NEXT)’는 구글 클라우드 조직에서 개최하는 개발자 행사로 올해 4회차를 맞는다. 올해는 3만명이 넘는 개발자와 파트너가 참석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LG CNS AI빅데이터담당 이성욱 상무는 구글과 협력해 제조공장 부품 불량 판정에 AI 이미지 판독 기술을 적용한 비전검사 사례를 소개했다.LG CNS는 지난해부터 AI빅데이터 플랫폼 ‘디에이피(DA
[뉴스로드] 가수 아이유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한 데 대해 한 누리꾼이 의혹을 제기했다.이 누리꾼은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 ‘아이유의 수상한 기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산불 피해 지역 자체가 산골이라 초등학교도 없고 농사 짓는 노인들과 은퇴자들 뿐이다.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어린이 관련 재단에 기부한 것은 수상하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에 다른 누리꾼이 동조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아이유로부터 기부를 받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댓글을 달며 반박했다. 재단은 “후원자의 순수한 기부 뜻이 왜곡되는
[뉴스로드] 우리금융그룹은 10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우수 인재 확보 차원에서 올해는 전년대비 100명 늘어난 1,100명을 신규 채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채용할 계획이다. 계열사별 채용 규모는 우리은행 750명, 우리에프아이에스 171명 및 기타 계열사 182명 등이다. 우리은행의 상반기 일반직 채용은 4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지주사 체제 전환 첫해를 맞은 우리금융그룹이 혁신성장 기업 등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이번 채용으로 우수
[뉴스로드] GS리테일이 시중에 판매중인 독립운동가 도시락이 누리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독립운동 도시락에 이승만 전 대통령을 포함한 것이 논란이 된 것. 해당 도시락 스티커에는 ‘임시정부 대통령 선출’,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과 같은 내용이 표기됐다. 이 스티커를 본 누리꾼들은 역사 왜곡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GS리테일이 독립운동가로 이승만 전 대통령을 선정한 것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누리꾼의 반발은 이에 그치지 않고 'GS25 도시락을 불매하겠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반대 의견도 있다. 대한민국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