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최태범 기자] 22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23 인천 독서대전’의 사전 홍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인천시는 우수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3 인천 독서대전 영상 공모전(7월 1일~31일 접수)’과 ‘2023 작은 도서관 우수사례 공모전(8월 1일~31일 접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영상을 선정해 행사를 널리 홍보하고 작은 도서관 우수사례 발굴과 함께 우수 결과물은 독서대전에서 인천시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관내 10개 지역 서점에서 기획한 특색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미리대전’을 8월부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2026년까지 공보육 이용률 50% 달성을 위해 공공 형 어린이집 확충에 나선다.시는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과 부모가 신뢰하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공공 형 어린이집 20개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신청 기간은 8월 9일까지로 ‘어린이집 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격 요건 및 평가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 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신규 지정 목표 물량은 20개소이다. 당초 목표는 10개소였으나 2026년까지 인천시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HCF:World Health City Forum)’이 오는 11월 20일~22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Globalization of Risks, How to Make the World Safer)를 주제로 미래 스마트 건강 도시 모델을 구현하고자 보건복지부, 인천시,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자대가 공동 주최한다. 기조연설자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Tedros Adhanom Ghebryes
[뉴스로드=최태범 기자]iH(인천도시공사)가 소무의도 마을회관을 섬주민편의시설 리모델링사업의 2번째 사업지로 선정한 후 주민의 문화·체육 공간인 주민자치센터로 새단장했다. 섬주민편의시설 리모델링은 주민의 노령화, 인프라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도서 지역주민을 위한 iH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도서 지역주민이 사용하는 편의시설을 정비해 주민복지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제2호 사업지인 소무의도 마을회관은 20일 새단장을 마치고 마을주민, 용유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 인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
[뉴스로드=최태범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주민 맞춤형 사회복지관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인천 관내 복지관은 인구 10만 명당 0.68개로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저출산, 인구 고령화 등에 따른 지역사회 문제와 사회적 욕구의 다양성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기존 복지관의 기능만으로는 주민 욕구 충족의 한계가 나타나고 있어 사회복지관의 체계와 역할 변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시는 신축 등 시간적·예산적 문제를 극복하고 인력 재배치, 행정 간소화 등을 통해
[뉴스로드=최태범 기자]‘2023 IPLP(Intercultural Peer Learning Program’에 참가한 인천대학교 김령래(기계공학과) 학생팀이 GOLD AWARD(1등), 김민찬(메카트로닉스공학과) 학생팀이 BRONZE AWARD(공동 3등)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10일~13일까지 홍콩 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최됐다.김령래 학생팀은 ‘지하철 봉 청결을 위한 자동 시스템’을 제작했으며 김민찬 학생팀은 ‘쓰레기 자동 분리수거 시스템’을 제작해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홍콩과학기술대학과 성균관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컨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도 예산에 '지류·지천 정비'에 필요한 재정 소요를 반영하겠다고 19일 밝혔다.추 부총리는 이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공주 양계농가와 청양 과수농가 등 호우 피해 지역을 방문했다.그는 기자들이 4대강 후속 사업에 대한 입장을 묻자 "지류·지천 문제는 인식하고 있고 앞으로 정부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필요한 재정 소요를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담아낼 것"이라고 말했다.국민의힘 지도부는 지난 17일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지류·지천을 정비하는 '포스트(POST) 4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하늘수 홍보 슬로건·캐릭터명 공모전’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다.20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인천하늘수 캐릭터 이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기획한 결과 슬로건 부문 443건, 캐릭터명 부문 583건 등 1,026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1~3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1차 내부 심사와 2차 건강한 수돗물만들기 위원회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부문별 3개 작품을 선별한 후 시민 선호도조사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받은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시민 선호도조사 결과 슬로건 부문은 투명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10년간 동결된 인천지역 상수도 요금이 내년부터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20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계속되는 상수도 사업의 운영 적자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해 2013년 이후 수도 요금을 동결했다.그러나 독립채산제로 운영 중인 상수도 사업의 적자운영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본부는 20일 상수도 요금 체계 개선 및 현실화를 위한 ‘인천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입법 예고된 개정안에 따르면 상수도 요금을 2024년과 2025년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하반기(7월~12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에 대한 접수를 한다. 24일부터 접수하는 이 사업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권과 인권을 보장하고자 만 18세 여성 청소년 9천9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상반기 지원이 시작됐다. 접수 대상은 7월 1일 현재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여성 청소년(2005년생)이며 접수는 8월 23일까지다. 다만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여성가족부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과 중복지원은 안 된다. 또 지난 1월 상반기 신청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다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인천e지 앱 출시 2주년 기념 감사이벤트’를 마련한다.앱 출시 2주년 감사이벤트는 지역 상권을 연계한 쿠폰 이벤트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앱 이용객의 실질적인 여행경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이벤트 기간 중 인천e지 앱 가입 회원에게 개항장 일대의 카페·식당·쇼핑·체험 등 업종별 사용이 가능한 인천e지 모바일 쿠폰팩(5,000원권 4매)을 제공한다.또 쿠폰 사용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상권방문을 인증하면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사업’에 대한 상반기 추진실적 보고회를 14일 인천시청에서 갖고 하반기에 추진할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인천시와 공사는 올해 3월 인천의료관광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외국인 환자 유치에 총력을 다 할 ‘인천의료관광 공동마케팅 협력단’을 모집해 총 46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인천의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및 유치사업자, 서비스사업자가 함께 해외 주요 타깃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인 결과 상반기 인천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3,74
세입자가 집주인 확인 없이도 '임차권등기'를 할 수 있게 됐다.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이날부터 시행됐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등기부등본에 미반환된 보증금 채권이 있다는 사실을 명시하는 제도다.임차권등기를 마친 세입자는 이사를 나가더라도 대항력과 우선변제권 등 보증금을 돌려받을 권리가 유지된다.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임대인에게 법원의 임차권등기명령 결정이 고지되기 전에도 임차권 등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지금까지는 법원 결정이 집주인에게 송달됐다는 확인이 있어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9860원, 월급(209시간 기준) 206만 740원으로 결정돼 올해보다 2.5% 올랐다.최저임금위원회는 19~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밤샘 논의 끝에 15차 전원회의에서 노사가 제시한 최종안인 1만원과 9860원을 놓고 투표에 나섰다.사용자위원들이 제시한 9860원이 17표, 근로자위원들이 제시한 1만원이 8표, 기권이 1표 나왔다.현재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위원 8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등 총 26명으로, 이날 투표에서 공익위원 대부분이 사용자위원들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인다.논의 막판에는 99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이하 ‘협회’)가 서울방문 관광객의 지하철 이용 편의 제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엔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며 코로나 이전의 서울 관광 수요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공사와 협회는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스마트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에서 운영하는 캐리어 배송 서비스(‘또타캐배’) 공동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3년 5월 기준, 방한 관광객은 86만7130명으로 전년 동기 17만5922명 대비
내년 최저임금 수준이 18일 밤 혹은 19일 새벽에 결정된다.최저임금위원회는 18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전원회의를 열고 막바지 논의를 한다.박준식 최저임금위 위원장은 노사 양측에 가급적 합의에 이를 수 있는 제7차 수정안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노사는 지난 전원회의에서 제6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620원과 9785원을 제시했다.양측의 입장차가 여전히 커 합의에 이르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이에 따라 결국 공익위원들이 심의 촉진 구간을 제시한 뒤 내놓는 중재안을 놓고 표결할 가능성이 크다.다만 올해는 노사가 끝까지 중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17일 '2023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주민 간담회를 마련,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인천 중구(청장 김정헌)가 주최하고 인천시(시장 유정복) 후원,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8회째를 맞는다.작년에는 2차례 지역 상인 간담회를 진행, 의견을 반영해 당초 개항장 내 거리조명 설치 계획을 동화마을~차이나타운~개항장~신포시장까지로 범위를 확대해 지역 상권과의 연계성을 높였다.올해는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의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 일대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미 동맹 70주년과 ‘2023~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 나라인 미국에서 K-푸드, K-뷰티 등 다양한 K-컬처의 매력을 알리고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공사는 록펠러센터와 공동으로 미국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코리아 위크(Celebrate Korea at Rockefeller Center)’를 개최한다. 뉴욕한국문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2일(수)~13일(목) 양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현지에서 진행된 ‘2023 알마티 건강상담회 및 서울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Healing Your Life, SEOUL’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양국의 의료관광 및 일반 관광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건강상담회(B2C)를 비롯한 서울관광 설명회 및 상담회(B2B)가 진행됐다. 지난 한 해, 의료관광 목적으로 서울을 방문한 카자흐스탄 환자는 4천 명 이상으로, 전년(1546명) 대비 160%가 증가했다. 카자흐스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 호주, 불가리아 등 15개국 외국인 3천명이 17일 인천 중구 내항 상상플랫폼을 방문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날 9시부터 18시까지 환영행사를 열었다. 6월 15일 같은 자리에서 개최됐던 ‘맥강파티’에 이어 한달 여 만이다.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1883 인천 개항로를 찾아서’ 컨셉에 맞춰 중구 원 도심 일대에 K-컬쳐 글로벌 이벤트를 연이어 개최해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핵심지인 상상플랫폼 공간을 활용,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