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남석)가 인천 관광 일자리 창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양 측은 14일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 관련 현장 중심 체험 기회를 제공, 관광일자리에 대한 실무 경험 및 직무 이해 증진 등 인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양 측은 인천 관광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인재 양성, 현장실습, 관광 분야 업무 수행 기회 제공 등 인천 관광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교류·협력 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생태계 조성 관련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관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천시티투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추진한다.14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인천시티투어는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장애 학생 가족 지원 프로그램, 인천 소재 복지관과 협력하는 장애 가족 휴식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또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어르신 일자리 배치사업’을 통해 15명의 인천시티투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저출산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다자녀 직원의 특별승진 정책을 내놨다. 공사는 인사 운영계획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인사방침을 수립, 저출산 극복을 위해 5급 이하 직원이 둘째 자녀를 출산하면 인사 마일리지 가점을 부여한다.또 셋째 자녀를 출산하면 특별승진으로 우대할 계획이다. 특별승진은 승진 연한이나 고과 등의 조건과 상관없이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승진시키는 제도다.이 밖에도 공사는 조직 및 구성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동일 부서 내 5년 이상 근무하도록 원칙을 세우고 기술직군도 신설한다는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전국적으로 600여곳에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현행 도시환경정비 법과 도시개발법에 비해 엄격하고 미흡한 주택법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지역주택조합 사업은 단독주택재건축사업이 2014년 8월 3일부로 폐지되고 이에 대한 대안 사업으로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 현장 실정에 맞지 않는 법제화가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대형로펌 등 법을 다루는 전문가들은 지역주택조합 사업 부진의 원인으로 엄격하지만 미흡한 ‘주택법’과 ‘사업계획승인 기준’, ‘조합원 자격 기준’, ‘언론 보도’ 등을 부진의 원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혁신인력개발센터(센터장 이원종)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 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2022년 최우수(S) 등급을 받았다.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 직업훈련사업으로 인천대 혁신인력개발센터는 2017년 바이오 분야 인력양성기관으로 선정돼 7년째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성과평가에서 협약기업 유지율, 훈련실적 수료율, 참여기업 및 훈련생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훈련성과 달성률과 구직자 취업률, 훈련시설 장비의 활용 및
졸업생 취업률 제고를 위해 각 대학들이 치열하게 노력하는 가운데, 상지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유만희) 군사학과는 7일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군무원 진로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김동주 지더블유피(GWP) 아카데미 대표이사는 이날 설명회에서 ‘군무원 진출을 위한 취업 및 진로’를 주제로 군무원 채용 확대 소식과 단기합격 방법 및 관련 정보 공유 이외에 군무원 직업의 안정성과 다양한 복지혜택 등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다.국방부 입법 예고에 따르면 국가공무원처럼 고등학교 학교장 및 대학교 총장이 추천하는 지역인재 신규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어울림 놀이 공연이 14일 오후 3시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성지관 1층에서 열린다.인천대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가 주관하는 이번 찾아가는 공연은 알비장, 강화기생 애랑, 방자와 사또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또 아내와의 순정과 지조를 지키려는 알비장과 그를 여자에게 빠뜨리려는 기생의 풍자와 해학이 어우러진 관객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트라이버시티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시민라이프칼리지 온시민캠퍼스사업 일환으로 인천시립극단의 후원을 받아 인천시민들에게 공연 예술의 매력을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민간의료기관 지원 사업’을 추진,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역 민간의료기관 6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 및 의료 장비 보강 등을 지원한다.강화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5%를 초과하는 초고령사회로 주민 대부분이 만성질환 및 중증도 질환을 갖고 있어 민간의료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이에 군은 민간의료기관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병원급 이상은 5억, 요양 병·의원 등은 6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2022년까지 병·의원, 치과, 한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IT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 오는 8월까지 이뤄지는 이 프로그램은 인천의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과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또 스마트 시티 만들기 프로젝트로 전문 강사들과 3D 프린터, 레이저 조각기와 같은 메이커 도구와 앱인벤터 프로그램, 아두이노 소프트웨어 도구 활용,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과정이다.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아이디어 도출부터 필요한 메이커 교육과 설계 그리고 창의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9일(금)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 홀에서 ‘2023 관광산업 디지털 혁신 오픈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ChatGPT의 등장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기업들의 기술 수용도에 따라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관광업계 간의 협업과 중소관광기업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초거대 AI를 주제로 한 지식, 노하우 공유와 관광업계 및 이종산업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여 년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 강화군의회(의장 박승한)가 1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 27일간의 의정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 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의원 발의안을 포함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조례심사특별위원회는 ’강화군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윤리특별위원회는 차기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했다.7일부터는 ’2023년도 행정 사무감사‘를 실시, 강화군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16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
1일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돼 피해자를 인정하는 절차가 시작돼, 사전접수를 포함해 첫날 795명의 임차인이 전세사기 피해 인정을 신청했다.첫 피해자 인정은 이달 말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이날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발족식을 한 뒤 바로 1차 위원회를 열었다.피해지원위원회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결정하고, 경·공매 기일이 임박해 피해자 인정을 기다리기 어려운 임차인을 위한 경·공매 유예·정지를 법원에 요청하는 역할을 맡는다.위원회는 첫 회의에서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주택
감사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고위직 자녀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감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감사원은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선관위를 대상으로 채용, 승진 등 인력관리 전반에 걸쳐 적법성과 특혜 여부 등을 정밀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감사원은 "선관위 전현직 직원의 자녀, 친인척 등 채용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선관위의 인력관리 실태도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점검 대상은 채용 과정에서 제공된 특혜나 법령 위반 여부, 채용 후 승진·전보에서 부당한 편의나 특혜가 제공됐는지 등이다.감사원은 "비위 행위자 등 책임자는 엄중히 조치하고 감사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 관광 활성화 및 관광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2023 인천 관광 협업 및 디딤돌 프로젝트’ 공모 결과 19개 사업이 선정됐다.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한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새로운 콘텐츠 발굴·육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이병찬)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디딤돌 프로젝트는 인천지역 전통적 관광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공모에는 57건의 사업이 접수돼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협업 프로젝트 6개, 디딤돌 프로젝트 1
정부가 5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프로젝트를 추진해 배터리 전해질 등에서 격차 벌리기에 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기반 초격차 핵심 기술 개발 프로젝트'의 연구개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다고 1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을 주축으로 2025년부터 5년간 수행하며 총사업비는 4800억원이다.올해부터 2027년까지 추진 계획이었던 '인공지능 유망 기술 개발' 사업은 여기에 통합되며, 사업 목표는 'AI를 이용한 공공·산업 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와 AI 초일류 강국 도약'이다.앞서 진행된 수요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3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 호응을 얻었다. 엔데믹 시대 ‘글로벌 헬스케어시티, 인천’의 재도약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몽골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다.행사는 인천의료기관 및 유치 사업자로 구성된 ‘인천 의료관광 공동마케팅협력단’ 등 22개 기관에서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행사는 엔데믹을 맞아 인천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며 몽골 현지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몽골 환자들에게 베푼 나눔 의료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 영종도, 볼음도, 대이작도 등 3곳이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 마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생태 관광마을 선정 및 육성 공모’를 통해 이들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생태관광은 지역 환경 보전과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여행’으로 갯벌ㆍ숲 체험, 철새 탐조 등 환경친화적인 관광을 말한다. 인천관광공사는 2022년 본 공모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지난해 대이작도, 볼음도를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 공모를 통해 영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2023 뷰티&헬스케어쇼’가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세계전람(대표 조민제)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개최된 뷰티 전문전시회‘코리아뷰티&코스메틱쇼’가 헬스케어 산업까지 확장 및 리뉴얼돼‘뷰티&헬스케어쇼’로 새롭게 이름을 바꿔 선보인다.이번 전시회에는 기존의 뷰티‧코스메틱 기업뿐만 아니라 건강한 몸과 마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헬스케어‧웰니스 등 분야의 기업들도 참가해 화장품·메이크업, 피부·바디케어,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이란 주제의 학술 대회가 6월 2일 서강대학교 다산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 대회는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소장 장정아)와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소장 강희정)가 공동 개최한다. 두 연구소는 다년간 급변하는 국제정세 안에서 아시아의 정치적, 역사적, 경제적, 문화적 역할에 대한 다양한 연구성과를 거두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아시아의 다양성이 ‘신냉전’이라고도 불리는 국제질서에 어떻게 대응해 왔고 향후 어떤 영향을 미칠지 탐구한 결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강화만의 ‘강화다움’을 살리기 위해 또 다른 이미지 메이킹을 시도,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군은 1960년 중반부터 1970년대까지 우리나라 최고의 직물 생산지였던 폐허 직물공장 변신을 시도하며 원도심의 관광자원으로써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먼저 평화직물은 2018년 ‘소창체험관’으로 오픈해 강화 직물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강화만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최근 개장한 동광직물은 ‘동광직물생활문화센터’로 탈바꿈하며 소창직조기계전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