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서울 도봉구 창동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씨드큐브 창동’을 짓고 지난 1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SH공사는 "준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헌동 SH공사 사장, 유병태 HUG 사장, 오기형 국회의원,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도봉구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김헌동 사장은 이날 와의 통화에서 "오세훈 시장의 시정철학인 서울형 고품질 공공주택 공급 및 고품격 도시건설에 대한 비전의 첫 성과"라며 "현재 건설하고 있는 백년주택과 더불어 새로운 건축문화
[뉴스로드] 홍성호 기자 newsroad01@newsroad.co.kr이달 1일부터 20일까지의 잠정수출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줄면서 9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7월 (1∼20일) 수출입실적(통관 기준 잠정치) 자료에 의하면, 이달 20일까지의 수출액은 312억3300만 달러(약 40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15.2% 줄었다.일평균 수출액은 15.2% 감소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전년과 같았다.월간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9개월째 감소세다.같은 기간 수입액은 325억9
[뉴스로드] 이다혜 기자 ekgp8089@newsroad.co.kr정부가 이번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호우피해 지원과 신속한 복구에 재정, 세제, 금융의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집중호우에 따른 농축산물 피해지원 및 수급안정 방안, 서비스산업 디지털화 전략, 가명정보 활용 확대방안을 논의한 뒤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자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
중앙정부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한준)이 시행하고 국내 최대 건설사 중 하나인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시공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주차장이 붕괴되면서 국민들에게 충격을 줬다. 지난 2021년 광주 화정동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짓던 아파트가 무너지면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난지 1년 반만에 또다시 대형사고가 터진 것이어서 건축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는 지난 40여년간 대기업과 시민단체에서 부동산건설 개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을 찾아 원인과 해
서희건설이 평택에 공급예정인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 파크뷰’가 지역주택조합 부분에서 2023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을 수상했다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 파크뷰는 1,659세대로 지하2층에서부터 지상29층 17개동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59㎡ 846세대 ▲71㎡ 580세대 ▲84㎡ B타입 233세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전 세대가 구성된다. 이곳은 산업단지와 인접해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여 실거주자들에게 인기가 매우 많은 편이다. 또한 평택은 삼성전자평택캠퍼스, 송탄 일반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예정) 브레인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5개월 연속 오르며 상승세로 접어든 것으로 관측된다.28일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5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전월 대비 1.43% 올랐다.실거래가 지수는 올해 1월 1.04% 오른 이후 5개월째 상승세다.이는 직전 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에 팔린 상승거래가 증가했다는 의미인데, 전월의 1.59%와 비교해서 오름폭은 다소 둔화했다.도심과 가까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외곽에서 유입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마포·서대문·은평구 등 서북권은 2.46% 올라 5대 권역 중 상승 폭이 가장 컸다.강남·서초·송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재개발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서울 동대문구 신설1구역 시공자로 두산건설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신설1구역은 LH가 추진 중인 공공재개발사업지구 중 속도가 가장 빠르다.예상 총공사비는 978억원, 용적률 299.5%, 최고 층수 24층 규모의 주택 299호가 공급된다.신설1구역은 LH가 공공시행자로 참여해 지난 2월 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완료했다.두산건설의 입찰제안서 적정성 여부를 검토한 LH는 지난 12일 주민총회를 열고 시공자를 결정했다.공공재개발사업은 주민이 원하는 민간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는 정부가 기존 공공임대주택에 부과돼왔던 종부세를 감면키로 함에 따라 감면액 전액을 ‘주거약자와의 동행’ 재원에 보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앞서 지난 4일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에서 국민의 주거생활 안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부속토지’의 경우 종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앞으로 공공임대주택 부속토지는 토지소유자에 상관없이 종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고, 민간이 임대주택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토지를 공공이 임대해줄 경우에도 종부세가
최근, 건설현장의 안전문제가 민낯을 드러내면서 '순살자이, 통뼈캐슬, 흐르지오, 침수자이' 등 신조어가 속출하는 가운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건설현장의 안전에 대비해 사전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경영에서도 모범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SH공사는 13일 공사현장에서 ‘2023년도 폭우 및 폭염 대비 건설현장 모의훈련 및 안전·청렴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 취약지역인 구룡마을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 사장과 안전 전문가들은 SH공사가 관리하는
내년도 최저임금 여섯 번째 수정 요구안으로 노동계가 1만 620원, 경영계가 9785원을 제시했다.근로자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3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여섯 번째 수정안을 내놨다.올해 최저임금과 비교해 노동계는 10.4%, 경영계는 1.7% 올린 금액을 요구한 것이다.노동계는 최초 1만 2210원을 요구했다가 1만 2130원, 1만 2천원, 1만 1540원, 1만 1140원, 1만 1040원, 1만 620원으로 1590원 내렸다.경영계는 최저임금을 동결하자는 입장에서 9650원, 970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하반기 2% 중반대의 물가 상승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추 부총리는 12일 제주도에서 개막한 '제46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기조 강연을 통해 "7월에는 소비자물가가 2.7%보다 낮은 수준이 되고 8, 9월 성수기 때 계절적으로 (물가가) 오를 수는 있는데 그 뒤로는 안정적으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하반기에는 큰 폭의 흑자를 보이고 고용 시장도 좋은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무역 수지는 9월 이후부터 흑자가 될 것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강동구 고덕강일 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2차 사전예약 결과 일반공급 당첨자의 청약저축 납입액이 당해지역 기준 평균 189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지상의 건축물은 분양받은 개인이 취득하는 주택 유형이다.고덕강일 3단지 2차 사전예약은 총 590세대 모집에 약 1만명이 지원해 최고 경쟁률(청년 특별공급) 56대 1, 평균 경쟁률 18대 1을 기록했다.경쟁률은 특별공급 13대 1, 일반공급 34대 1이었다.당첨자 선정 결과 일반공급 당첨자의 청약저축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가재울 뉴타운에 짓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평균 89.85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한 ‘DMC 가재울 아이파크’ 가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 완판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 들어서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 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7층 3개동 규모의 아파트 ∙ 오피스텔 ∙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다. 가재울 뉴타운 내 들어서는 첫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어,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전
앞으로 국세와 지방세를 각각 2억원, 1000만원 이상 체납하면 시·군·구에서 임대사업자 등록 거부나 말소가 가능해진다.임대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등록이 말소된 임대사업자 명단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와 임대등록시스템(렌트홈) 안심전세앱에 공개된다.국토교통부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입법 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개정 특별법은 오는 9월 29일부터 시행된다.시행령에는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등록이 말소된 임대사업자 명단 공개 절차와 방법, 임대인정보공개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 등을 담았다.임대사업자
노동계와 경영계의 내년 최저임금 수정 요구안이 나왔지만 여전히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근로자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은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2차 전원회의에서 각각 1만 1540원, 9720원을 제시했다.노사는 최초 요구안 1만 2210원-9620원에서 1차 수정안 1만 2130원-9650원, 2차 수정안 1만 2천원-9700원을 거쳐 이 같은 제3차 수정안을 냈다.최저임금은 노동계와 경영계가 최초 요구안을 제시한 뒤 격차를 좁히는 방식으로 논의가 이뤄진다. 법정 심의 기한은 지난달 29일이었
고령층 취업자가 늘면서 취업자 수가 3개월 연속 30만명대 증가세를 보였다.1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81만 2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3만 3천명 증가했다.증가 폭은 4월과 5월에 비해 둔화했다.60세 이상 취업자가 34만 3천명 늘었고,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11만 7천명 줄었다.취업자는 30대에서 7만명, 50대에서 7만 1천명 증가하고 40대에서 3만 4천명 감소했다.서운주 사회통계국장은 "청년층 취업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데에는 인구감소 영향을 같이 봐야 한다"
올 상반기 국내 10대 건설사(국토부 시공능력 기준)들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소비자 관심도 상승률에서는 롯데건설이 각각 가장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올 상반기 동안 국내 시공능력평가 건설사 10곳에 대한 정보량(포스팅 수) 증가율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분기 긍정률 81.26%, 부정률 3.23%로 순호감도에서 78%를 기록해 단연 돋보였다
반포동을 중심으로 한 서초구 아파트 매매가가 강남구와 격차를 더욱 벌리며 ‘서울 집값 1위’ 왕좌를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서초구가 강남3구에서도 독보적 1위를 지키는 데에는 반포동이 자리하고 있다. 실제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리치고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최근 1년간 서초구 내에서 최고가로 거래된 상위 10개 단지 모두 반포동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크로 리버파크’ 등 잇따라 들어선 새 아파트들이 집값을 견인하는 모습이다.최근 반포동 일대에 ‘반포주공1단지(1490가구)’, ‘미도1차(1260가구)’ 등 대규모
이달 초순까지 수출이 작년 대비 14.8% 감소하며 올해 총 누적 무역적자가 287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 주효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32억 6700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4.8% 감소하고, 월간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9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대비 36.8% 줄면서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철강제품 14.5%, 석유제품 51.3%, 무선통신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건설현장을 합동 점검이 이뤄졌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김헌동)와 서울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지난 7일 고덕강일 2단지 제로에너지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2단지 제로에너지 아파트 건설공사‘는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건축물 ZEB3등급 인증 주거단지다.김헌동 SH사장은 현장 점검 이후 와 만나 "드론을 이용해 공사 단계별로 꼼꼼하게 현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이용해 누구든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