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내년 5월까지 ‘산림보전 및 효율적 개발방안 기본구상 용역’추진에 나선다. 기후 위기 시대에 해법을 숲에서 찾고자 이뤄지는 이번 용역은 여의도 면적(2.9㎢)의 약 134개에 달하는 3만9000ha의 인천시 전역의 산림을 대상으로, 내년 5월 마무리 예정이다.기본구상에는 ‘일상 속 나만의 숲(I-forest) 조성’을 미래상으로 산림 개발 수요에 맞춘 보전·개발의 효율적 관리 방안, 숲길 조성 확대 및 관리 실천 방안, 산림휴양시설 확대 조성 등 실천 전략이 담길 예정이다.특히 자연·인문적 여건을 반영해 보전
유튜브 '내시십분'으로 유명한 개그맨 출신 김영민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20일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 개그맨 출신 김영민 씨, 김현준 전 국세청장, 박영춘 전 SK그룹 부사장, 조광한 전 남양주 시장 등에 대한 입당 환영식을 가졌다.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이는 김영민으로 현재 4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정치 유튜버다. 김씨는 입당 소감을 통해 "예술계에는 정치 목소리를 내는 선배가 많은데 예술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공공부문 카르텔이 얼마나 지독한지 기회가 안 보인다.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 웰니스 관광 인력양성을 위한 ‘2023 인천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 수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수료식에서는 3주간 진행된 ‘2023 인천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3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인천의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개발 실습과 프로젝트 발표, 교육생들의 소감을 공유했다.2회째를 맞는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는 인천 웰니스 관광지 육성 및 인재 양성을 통한 인천 웰니스 관광 산업 확대를 위해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천 웰니스·의료관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청년 구직자들의 실무 능력을 키우기 위해 청년에게는 직무교육비를 지원하고 기업에는 인턴 기간 급여를 전액 지원한다. 시와 인천경영자총협회(회장 강국창)는 인천시 거주 구직 청년의 직무능력 향상과 일 경험 축적을 위한 ‘인천 청년도약 기지’ 사업 참여자를 오는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청년 취업난 해결을 위해 인천시가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청년에게는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과 유망 기업에서의 인턴 기회를, 기업에게는 준비된 인재 채용의 기회를 마련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자살 예방 우수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굳혔다.시는 9월 8일 보건복지부의 자살 예방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됐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자살 예방 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어 명실공히 최고의 자살 예방 지자체라 할 수 있다.2022년 인천시의 자살 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결과는 92.5점(총점 100점)으로 전국 17개 시도의 종합 평균 점수(76.1점)를 크게 웃돌았다. 시는 중장기 자살 예방종합계획‘마음에 온(穩), 생명을 온(on) 프로젝트(2021
국토교통부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바이크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8개 차종 1만 288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한다고 20일 밝혔다.우선 벤츠 E230 4매틱(4MATIC) 등 11개 차종 9620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의 결함으로 오는 22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S580 4매틱 등 6개 차종 650대는 12V 접지선의 연결 볼트 고정 불량이 확인돼 시정조치한다.스카니아의 카고트럭 등 2개 차종 1284대는 등화장치의 점등 불량이 발생해 안전기준
[뉴스로드=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은행나무 가로수 악취 민원 기동대응반’을 편성, 운영한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 민원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은행나무 열매는 녹음과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노란색 가을 단풍이 아름답지만 떨어진 열매는 악취가 심하고 도로변에 얼룩을 남겨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가을철 불청객이다. 기동대응반은 인천시가 상황관리를 총괄하고 강화군 등 군·구는 진동 수확기, 열매 수거 망, 고소작업차 등을 활용해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 지하철·버스 요금이 8년 만에 인상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7일 첫차부터 인천 지하철과 버스 요금이 각각 150원, 25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섬 주민들의 여객선 운임도 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오른다.성인의 신용카드 사용 시 인천 지하철 기본요금은 1,250원에서 1,400원으로, 간선형(파란색) 일반버스는 1,25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르는 셈이다. 섬 주민 여객선 운임도 1,500원으로 인상된다.그동안 시는 공공요금 인상 관련 정부 정책 기조를 반영하고 고물가에 따른 서민 생활 안정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2023 바이오 인천 글로벌 콘펙스(Big C 2023)’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인천시(시장 유정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한국지회장 한성옥)가 주관하며 한국생물공학회(회장 이상엽)가 운영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바이오 분야 전문 컨퍼런스와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콘펙스 형태로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유럽 내 최고 수준의 생명과학대학인 빈 생명과학대학교의 Nicole Bo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돌봄 사각지대 및 갑작스런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선다.이를 위해 시는 ‘긴급 틈새 돌봄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긴급 틈새 돌봄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돌봄이 즉시 필요하다.하지만 기존 돌봄서비스를 적시에 사용하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재가 돌봄서비스, 가사 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 틈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갑작스런 질병(수술)․사고로 인해 일시적으로 신체 기능이 저하돼 긴급하게 돌봄서비스가 필요하나 가족 또는 부양의무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추석 명절 인천가족공원이 정상 개방되고 편리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계속 운영된다.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추석 연휴 기간 인천가족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추석 당일인 29일 인천가족공원의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대신 부평삼거리역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 인원이 약 3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를 위해 안전, 교통, 주차 대책 등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지난해
최달영 감사원 제1사무차장은 서울 종로구 본청에서 중간 감사 결과 발표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부 등이 통계청과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을 압박해 통계 수치를 조작하거나 통계 서술 정보를 왜곡하는 등의 불법 행위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감사관 28명을 투입해 감사를 진행한 결과, 문재인정부 고위직을 포함해 22명에 대한 수사를 검찰에 요청했다.문재인 전 대통령 집권 당시 청와대 참모인 장하성·김수현·김상조·이호승 전 정책실장, 홍장표 전 경제수석,
[뉴스로드] 홍성호 기자 newsroad01@newsroad.co.kr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어선 전복 사고 예방의 핵심인 선박 복원성 강화를 위해, 어업인 등을 위한 현장 맞춤형 어선 검사 서비스와 자체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15일(금) 밝혔다.KOMSA 관계자는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조업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선박 전복 등 중대 해양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특히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해양사고 사망‧실종자의 20%가 전복 사고에 기인하며, 전복 사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까지)를 시작으로 임신부,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어린이는 2일부터, 임산부 10월 5일부터, 75세 이상 10월 11일, 70세 이상 10월 16일, 65세 이상 10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무료 접종이 시작된다.여름이 되면 인플루엔자 유행이 감소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관련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마스크 착용률이나 면역력이 감소한 탓에 평소와 다르게 여름철에도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됐었다.따라서 올해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을 고려해 감염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인천 보물섬 지도 168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인천 보물섬 지도 168 캠페인’은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인천의 다양한 섬들의 트래킹 지도를 만들어 독특한 색채와 다양한 매력이 빛나는 인천 보물섬의 가치를 알리고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168명의 캠페인 참가자들이 직접 눈과 발이 돼 인천 보물섬 지도를 완성하는 시민참여형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은 10월 승봉도, 대이작도, 문갑도, 굴업도 등의 섬을 방문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지도에 표지되지 않은 트래킹 길과 아름다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앞으로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발주하는 모든 계약 체결은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토록 하는 ‘종이 없는 전자계약’이 추진된다.14일 인천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와 계약을 체결하는 기업들은 착공, 준공 등 단계별로 사업 부서와 계약 부서를 방문, 종이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등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는 불편을 겪었다.뿐만 아니라 방대한 양의 계약 관련 종이 서류를 보관해야 하다 보니 보관 장소 부족과 종이 서류 정리로 인한 업무 증가 및 분실에 대한 부담이 있어 왔다.앞으로 기업들은 공공기관에 문서를 제출하는
서울관광 조기 정상화와 재도약 발판 마련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관광업계가 팔을 걷어붙였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세빛섬에서 서울시 오세훈 시장과 서울관광인 4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서울관광 재도약 결의대회’를 열고,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누적된 피해 극복과 외래관광객 3천만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민·관이 함께 결의를 다졌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결의대회에서 외래관광객 3천만 명 유치를 위한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직접 발표했고, 서울관광 생태계 복원 인프라 구축을 포함해 조기회복 및 시장 활성화 지
전남 함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2023년 남도 숙박 할인 BIG 이벤트’ 참여 관광객을 1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2023년 남도 숙박 할인 BIG 이벤트’는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외의 지역에 주소를 둔 관광객이 지정된 함평군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 요금을 할인받는 프로그램이다.숙박료는 1박 기준 요금 ▲10만 원 이상 4만 원 ▲7만 원 이상 3만 원 ▲7만 원 미만 2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1인 1회 최대 10박(연박)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신청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제18회 인천 음식문화 박람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인천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행사와 연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평화와 화합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등 8개 단체가 협업, 주관하는 행사는 ‘맛과 즐거움이 어우러지는 3일간의 음식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또 인천에서 시작된 음식을 직접 현장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특별히 인천상륙작전 참전 8개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주한중국대사관이 대격변 시대, 한중관계 발전방안과 인천의 역할을 논의한다.시는 19일‘2023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변화하는 세상, 다시 그리는 한중관계’를 주제로 진행된다.콘퍼런스에는 인천연구원, 인천상공회의소, 인천문화재단, 인천대 중국학술원, 현대중국학회, 한양대 중국 문제연구소 등 관련 기관과 학술단체들이 모여 보다 나은 한중관계를 위한 미래 실천 과제를 모색한다.매년 포럼사업을 집성하고 그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