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한국 경마계의 고질적인 병폐였던 말관계자(마주, 조교사, 기수, 말관리사 등)의 가족 및 친인척 채용이 사실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이 마사회 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가족 및 친인척 채용이 관행을 넘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한국마사회에서 운영 중인 경마장(렛츠런 파크)은 서울 과천, 부산 경남, 제주 등 총 3곳으로 매주 금・토・일에 경마가 시행되고 있다. 마사회는 경마시설과 규칙을 마련해 경마 시행 및 상금 지급, 마주 등록, 조교사, 기수면허 부여, 말
경제일반
이주영 기자
2018.10.24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