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을 이끌어 갈 제17대 신임 이사장으로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5일 취임했다.이상직 신임 이사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이스타항공그룹, 케이아이씨, 삼양감속기 회장 및 전북대 초빙교수, 전주대‧원광대‧중앙대 행정대학원 객원교수, 19대 국회의원(전주 완산을)을 거쳐 현재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과 이론, 정책 분야의 전문가이다.이 이사장은 취임 첫 날, 첫 공식 행보로 경남 사천에 소재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인 에스앤케이항공을 방문해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격
3월 전국에서 5만3459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1분기 아파트 분양물량 중 67%는 3월에 집중된다. 2월 설 연휴 등의 이유로 분양일정을 3월로 조정한 대단지 사업장이 많은 영향이다.3월은 대단지 사업장이 분양을 진행하며 공급량이 상당하다. 서울 강남권, 경기 과천시, 김포시 등 과거 분양실적이 좋았던 지역에서 분양이 재개되며 청약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더욱이 2월 20일 정부가 재건축안전진단기준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도시재생 지연에 따른 신규공급 감소 우려로 분양시장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아질 수 있어
한화그룹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과 전세계로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한화는 2018평창의 성공적인 대회운영과 대한민국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기원하고자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를 통해 스켈레톤, 봅슬레이 등을 포함한 약 1400여장의 입장권과올림픽 기념품을 구매했다.한화는 4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에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이희범위원장,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 국내거주 외국군 장교 대표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300장에 대한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입장권은 국방외교와 군사·한국어 교육을
한화그룹이 100MW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발전소를 우리나라에 건설한다.한화종합화학은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한국농어촌공사가 충청남도 당진에 위치한 석문호에 조성 예정인 100MW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한화종합화학은 총 100MW의 태양광 발전소 중 80MW는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직접 건설하고, 나머지 20MW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자체적으로 건설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인·허가 등 준비과정을 거쳐, 2019년부터 공사에 착수,
경제개현연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급여가 적정한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삼성전자는 지난 14일,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5억원 이상의 보수를 수령한 임원들의 보수 내역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 대표이사와 이재용 이사는 5억 원 이상의 보수를 받았다. 특히 이재용 부회장은 급여 3억1800만원, 상여금 5억2900만원을 포함해 총 8억4700만원을 수령했다.삼성전자는 지급 사유에 대해 “급여의 경우는 임원처우규정(이사회 결의)에 따라 직급(부회장), 위임업무의 성격, 위임 업무 수행결과 등을 고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상당수가 아직 하반기 채용 계획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이미 채용을 확정한 기업 중 많은 기업들이 지난 해 하반기와 비교해 채용규모를 늘릴 계획을 밝혀 올 하반기 대기업 신입공채 일자리는 약 16.6%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잡코리아가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4년대졸 정규 신입직 채용계획’을 묻는 전화설문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이번 전화설문조사에 응답한 기업은 총 414개사로 이들 중 약 3분의 1 가량이 아직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규제지역에 속하지 않는 수요가 몰리고 있다. 주택 보유자뿐만 아니라 새 주택을 마련하려는 수요자, 재개발 재건축 조합원 등의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 반면 8.2대책으로 조정대상지역 내 위치한 주택은 양도세 비과세 요건이 추가됐고 투기지역 내에서는 주택담보대출이 세대당 1건으로 대출 규제가 강화됐다. 또한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가 부활하며 LTV DTI 40%가 적용돼 잔금대출 신청을 못한 예비입주자는 주택자금 마련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8.2대책 발표 전 대출신청을 하지 못한 사람도 ▲투기지역 투
기업은행은 한 장의 카드로 신용결제와 체크결제를 사용 할 수 있는 ‘IBK-Hybrid(하이브리드)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하이브리드 카드는 사전에 하이브리드 금액을 등록하면 지정금액 이하인 경우 체크결제로, 지정금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신용결제로 처리된다.또 전월실적 관계없이 결제방식에 따라 신용은 0.6%, 체크는 0.3%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하이브리드 금액 지정은 i-ONE뱅크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최대 100만원 까지(1만원 단위) 등록 가능 하며 변경된 금액은 실시간으로 적용된다.기업은행 관계자는 “
허창수 지에스건설 회장, 조양래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이 기업의 성과지표에 비해 보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경제개혁연구소는 임원보수와 기업의 성과연동 여부를 분석한 ‘임원보수의 성과연동 분석 (2015-2016)’을 발표했다.분석대상 임원은 2015년 및 2016년에 개별보수를 공시한 280개 회사 소속의 385명의 사내이사이다. 이는 분석대상 11,706명 중 3.3%에 해당하며, 전년도 245개 회사 327명의 사내이사와 비교해서 소폭 증가했다.성과지표는 주가, 총자산이익률, 총자산영업
디저트 프랜차이즈업체 설빙이 최근 ‘매물 관련’ 언론 보도와 관련,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18일 설빙은 공식 입장을 내고 “설빙 매물 관련 기사속 내용은 찌라시의 내용으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설빙 관계자는 “설빙 매물 관련 언론 보도는 정확한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허위 내용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한다”고 밝혔다.17일 모 매체에서 설빙이 중국 짝퉁 프랜차이즈 난립으로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설빙 경영진이 지분 50% 이상을 맥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매각 주간사는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이라고 보도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구입자금을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의 디딤돌대출이 실거주자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오는 8월 28일부터 실거주 의무제도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디딤돌대출 이용자는 대출 받은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대출을 통해 구입한 주택에 전입 후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만약 정당한 사유 없이 1개월 이내 전입하지 않거나 1년 이상 거주하지 않는 경우 기한의 이익을 상실하게 돼 디딤돌대출의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앞서 국토교통부는 디딤돌대출 실거주 의무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지난 4월
한화그룹이 서비스직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원 85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이번 조치는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인과의 간담회이후 금춘수 한화 부회장의 약속에 대한 후속조치에서 재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화그룹은 올해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함께 멀리’라는 그룹의 동반성장 철학을 실천하고, 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동일한 직무에 대해서는 앞으로는 정규직 또는 정규직 전환 전제형 인턴사원으로 채용해 비정규직 비율을 지속적으로 감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