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협력'에 뿌리 둔 핀란드의 '멀티 리터러시' 교육 '협력'에 뿌리 둔 핀란드의 '멀티 리터러시' 교육 다양한 매체의 발달과 함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강조되고 있지만, 특히 유럽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체계를 오래 전부터 잘 가꿔온 선도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렇다면 유럽의 여러 국가 중 시민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은 어딜까?독일이나 프랑스와 같은 이름이 떠오르겠지만, 유럽 최고의 미디어 리터러시 선진국은 바로 핀란드다. 한국인에게는 ‘노키아’나 ‘자일리톨’ 등으로 친숙한 나라지만, 실상은 유럽에서도 가장 선진적이고 체계적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제도를 갖추고 있다. 실제 불가리아의 미디어 리터러시 | 임해원 기자 | 2021-01-14 16:56 '60년 역사' 영국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60년 역사' 영국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영국은 1960년대부터 문학비평과 창작의 일환으로 미디어 교육을 시행하기 시작했을 정도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전통이 오랜 나라다. 21세기 들어서는 디지털 전환의 추세를 반영해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문해력 증진을 주요한 국가 목표로 설정하고 정부 및 교육기관을 비롯해 공영방송까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오프컴, “명확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전략 제시는 국가의 역할”영국의 방송통신 규제기구인 오프컴(Office of Communications, Ofcom) 2003년 커뮤니케이션법 제정과 함께 미디어 리터러시를 진 미디어 리터러시 | 임해원 기자 | 2020-12-16 17:15 미국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디지털시민 양성' 미국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디지털시민 양성' 향후 4년간 미국을 이끌어갈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진행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등 두 후보를 둘러싼 가짜뉴스도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실제 미 싱크탱크 저먼마셜펀드(GMF)에 따르면, 이번 대선을 앞두고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허위 콘텐츠를 게시하는 웹사이트에 방문하고 링크를 공유하는 경우가 지난 2016년 대선 때보다 102%나 급증했다고 밝혔다.미국은 미디어 시장의 규모가 크고 다양한데다 혁신적인 채널을 통해 수많은 정보가 유통되는 국가인 만큼, 가짜뉴스로 인한 부작용도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미디어 리터러시 | 임해원 기자 | 2020-11-04 16:38 [미디어 리터러시①] ‘인포데믹’ 얼마나 위험한가 [미디어 리터러시①] ‘인포데믹’ 얼마나 위험한가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10개월이 지났다. 전대미문의 전염병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다치거나 사망했지만, 전지구적인 백신·치료제 개발 노력과 방역조치 덕분에 일상이 회복될 수 있다는 희망도 점차 커지고 있다.하지만 코로나19 이면에서 조용히 확산되고 있는 새로운 전염병은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고 있다. 바로 ‘인포데믹(Infodemic, 정보전염병)’이 그것이다. 인포데믹은 ‘정보(information)’와 ‘전염병(epidemic)’의 합성어로, 가짜뉴스가 발달된 미디어를 통해 전염병처럼 확산되면서 큰 위험을 초래하는 현상을 의미 미디어 리터러시 | 임해원 기자 | 2020-10-12 14:3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