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JTBC ‘아는 형님’에 신정환의 출연 소식에 온라인상 누리꾼들의 반응이 싸늘하다.

21일 JTBC ‘아는 형님’은 최근 신정환, 김지현, 채리나의 출연을 확정하고 게스트 출연을 확정, ‘룰라 특집’을 꾸민다고 밝혔다. 

신정환, 김지현, 채리나는 이상민과 함께 1994년 룰라로 데뷔했다. 룰라 리더 이상민은 ‘아는 형님’ MC이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과 뎅기열 거짓말 파문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자숙 후 7년여 만인 지난해 9월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로 복귀했다. 당시 신정환은 "더 이상의 실망과 사건 사고는 없다는 다짐을 드린다"고 복귀 소감을 밝힌바 있다.

신정환의 '아는형님'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제작진이 시청자의 의견은 아랑곳하지 않는 것 같다. 그렇다면 안 보면 되는 것 아닌가"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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