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습관 '생리대 라돈 검출' 반박, 환불 거부
오늘습관 '생리대 라돈 검출' 반박, 환불 거부
  • 이수정 기자
  • 승인 2018.10.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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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습관 홈페이지 갈무리
오늘습관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로드] 라돈 검출 논란에 휩싸인 ‘오늘습관’ 생리대 측이 "언론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 자료를 냈다.

‘오늘습관’ 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기관 시험결과, 대한민국 방사능 안전기준 수치보다 훨씬 안전한 수치로 확인됐다”고 밝히며 시험 결과서를 함께 첨부했다.

오늘습관은 “언론에서 보도한 당사 생리대에 대한 라돈 수치는 '국가인증'이 아니라 단순히 저가의 라돈측정기인 ‘라돈아이’로 측정하여 당사 측에 2시간 전 통보 후 그대로 기사화한 내용이다"며 "라돈아이는 검사 환경과 이전에 측정했던 라돈의 잔여물 등 다양한 변수로 인해, 라돈아이 업체 측에서도 정확한 수치는 국가기관에 의뢰하라고 나와 있다”고 설명했다. 

오늘 습관은 또 라돈 검출 보도를 한 해당 언론사를 상대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소송을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늘 습관은 소비자들의 환불 요구에 대해서는 공지를 하지 않아 환불 의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앞서 지난 16일 JTBC는 김포대 환경보건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측정한 '오늘습관' 생리대에서 기준치 148Bq의 10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온라인상에는 “제품 환불 요구”, “믿을 생리대 제품 없네”, “어떤게 진실이냐!!! 확실히해라 소비자들은 어쩌라고”, “나도어제 이십구만원치 주문해놓은거 취소해달라고 하고! 작은사이즈미리온건 쓰지도않고 택배다시싸놓음”, “이런사건은 보도전에 정확한검증을 해야지. 그냥 폭로성기사로 쓰면안되지. 이미지타격 입고 기업은 휘청거릴건데”라는 등 비판성 의견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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