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현장속으로] 방탄소년단 도쿄돔공연
[공연 현장속으로] 방탄소년단 도쿄돔공연
  • 이수정 기자
  • 승인 2018.11.15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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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일본 도쿄 공연 모습.사진=연합뉴스
방탄소년단 일본 도쿄 공연 모습.사진=연합뉴스

 

[뉴스로드 도쿄 현지 취재] 방탄소년단은 13일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LOVE YOURSELF’의 일환인 일본 돔투어 시작을 알렸다. 14일까지 진행된 공연은 양일 총 10만명의 관객을 열광하게 했다. 도쿄돔은 일반 지정석부터 시야제한석까지 자리를 불문하고 방탄소년단을 보러 온 팬들로 가득찼다.
 
공연 시작에 앞서 굿즈를 구매하기 위한 열기도 뜨거웠다. 도쿄돔은 굿즈를 구매하려는 팬들로 붐볐으며 준비된 다수 굿즈가 이른 시간에 품절되며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발매한 LOVE YOURSELF 結 ‘Answer’의 타이틀곡 ‘IDOL’을 시작으로 30여곡을 160분 가까이 열창했다. 각자의 매력을 강조한 멤버들의 개별 공연도 환호성을 자아냈다. 일본 현지에서 발표한 노래들은 일본어 버전으로 불러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높였다.
 

14일 방탄소년단의 일본 도쿄돔 공연을 관람하고 나오는 팬들.
1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공연을 관람하고 나오는 팬들.

공연 중 틈이 날 때마다 방탄소년단은 일본어로 농담을 던지거나 소감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했다.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에 팬들도 아낌없는 호응을 보냈다.

뷔는 “우리의 슈퍼 히어로는 아미(방탄소년단의 팬클럽)”라고 했고, 슈가 역시 “오늘을 잊지 못할 것이다. 최고였다”고 말했다.

정국은 “무대에서 사랑받고 있다고 느꼈다. 항상 우리 옆에 있어줘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진은 “여러분과 우리는 운명이다.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제이홉은 “어제도 오늘도, 이 순간이 세계에서 가장 예쁘다. 꿈꿨던 공간에 내가 있는 건 모두 여러분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지민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자랑스러운 존재가 돼 팬들을 더 행복하게 만들고싶다”며 진심을 전했다

RM은 “이번 투어 제목은 ‘러브 유어셀프’다. 공연을 하면서 그 의미를 찾고 있다. 모두 자기 자신을 사랑하길 바란다. 사랑한다”고 강조했다.

도쿄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과 23일, 24일 오사카 쿄세라돔을 비롯해 나고야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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