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경찰 유착 의혹 결정타 나왔다
버닝썬-경찰 유착 의혹 결정타 나왔다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2.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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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의 경찰 유착 의혹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의 경찰 유착 의혹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뉴스로드]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과 경찰 간 유착 의혹 등을 수사중인 경찰이 과거 버닝썬에 미성년자가 출입한 사건을 무혐의 처리한 강남경찰서 관계자를 수사 중이다. 

21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과거 버닝썬에 미성년자가 출입했던 사건을 무혐의로 처리한 경찰관들과 당시 클럽 관계자, 미성년자의 어머니 등을 상대로 당시 수사 과정과 사건 처리 경위 등 전반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경찰은 클럽과 경찰 유착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직 경찰관 강모씨도 21일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미성년자 출입 사건이 무혐의 처리된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과거 강남경찰서에서도 근무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버닝썬 측이 무혐의로 처리된 배경에 경찰과 유착 관계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계좌 추적 등 돈의 흐름을 캐고 있다. 경찰은 당시 사건 관련자 중 일부를 입건했으나 경찰관이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버닝썬을 둘러싼 경찰 유착 의혹은 김 모(28) 씨가 지난해 11월 24일 이 클럽에서 폭행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으나 도리어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처음 불거진후 마약 성폭행 의혹이 제기됐고 최근에는 미성년자 출입 사건까지 터져나오면서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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