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서울대병원 이송 '심장 이상 소견'
문희상 서울대병원 이송 '심장 이상 소견'
  • 김동훈 기자
  • 승인 2019.04.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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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이 지난 24일 오전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인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 관련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항의 방문을 받은 뒤 쇼크 증세로 병원에 가기 위해 국회를 나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이 지난 24일 오전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인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 관련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항의 방문을 받은 뒤 쇼크 증세로 병원에 가기 위해 국회를 나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뉴스로드] 문희상 국회의장이 26일 건강상태가 악화돼 서울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국회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10시 문 의장이 서울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의료진의 권유로 서울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문 의장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것은 혈압이 갑자기 또 오르고 심장이 안 좋아져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의 페이스북 갈무리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의 페이스북 갈무리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어제 의장께서 입원중인 병원측으로부터 수술을 해야한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문희상 의장은 충격에 충격이 더해진 상황에서도 국회의장으로서의 임무를 다하고 수술에 임하겠다고 고집한다. 이 상황에서도 국회만 걱정하는 의장께 화도 나지만 그게 국민에 대한 도리이고 국회의장으로서의 의무라 하신다”고 밝혔다.

박수현 비서실장은 “국회의장의 입원을 ‘헐리웃쇼’라고 한 의심을 섭섭해 할 마음도 없다. 유승민,오신환 의원님의 면담 신청을 받아드리지 못한 점은 죄송하다”며 “이제 서울대병원에 도착했다. 의장께서 ‘수술을 잘 이겨내고 거뜬히 일어나시라’는 응원의 촛불을 마음 마음에 켜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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