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은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10번지 일대에 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산성역 포레스티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남한산성도립공원을 배후로 영장산에 둘러싸여 있어 풍부한 녹지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앞 8호선 산성역을 이용해 잠실, 강남 등 서울의 요충지와 분당으로, SRT수서역을 통해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10번지 일대에 입지할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8층 39개동 전용 59~98㎡ 총 4089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1705세대로 전용면적별 △59㎡ 142세대 △67㎡ 51세대 △74㎡A·B 1229세대 △84㎡A·B 270세대 △98㎡ 13세대로서,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이 99% 이상을 차지한다.

‘산성역 포레스티아’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