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북상, 제주항공편 결항 속출
태풍 다나스 북상, 제주항공편 결항 속출
  • 이수정 기자
  • 승인 2019.07.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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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제공
사진=기상청 제공

 

[뉴스로드]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19일 오후 제주를 비롯한 남부지방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 태풍 ‘다나스’의 간접영향권에 든 제주 육해상에는 호우경보와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태풍 ‘다나스’의 북상으로 20일까지 남부 지방에는 곳에 따라 50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소형 태풍으로, 중심기압은 990hPa이고 최대 풍속은 초속 24m다. 다나스는 19일 오후 제주도 남서쪽 해상에 진입해 20일 새벽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전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남 해안에 상륙한 다나스는 남부 지방을 지나 경북 내륙을 거쳐 동해로 빠져나가 20일 밤에는 동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태풍이 점차 북상함에 따라 현재 남부 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비구름대는 오늘 오후부터 더욱 강하게 발달하겠고 내일 오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전망했다. 

한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6개 항공편이 결항했으며 99편이 지연 운항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결항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항에 오기 전 항공사에 항공편 운항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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