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C 출연 자민당 의원 "한국은 일본의 일부"
DHC 출연 자민당 의원 "한국은 일본의 일부"
  • 박혜림 기자
  • 승인 2019.08.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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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C 홈페이지 갈무리
DHC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로드] DHC 자회사의 유튜브 콘텐츠 DHC-TV에 12일 출연한 자민당 아오야마 시게하루 의원이 독도와 관련해 망언을 쏟아냈다. 

아오야마 시게하루는 “1951년부터 한국이 멋대로 독도를 자기네 것으로 해버렸다”며 “일본이 되찾기 위해 싸움을 건 적은 없고, 말로만 했다. 위안부 문제도, 레이더 발사 문제도 일본 측이 싸움을 건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을 조롱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아오야마 시게하루는 “평소 사법 독립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한국이 갑자기 사법독립 됐다고 한다”라고 비꼬았다. 이어 “원래 세계 2차대전은 한반도와 전혀 관련이 없다. (한국은) 일본의 일부분이었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또 “그런 역사가 있으면서 당시부터 한국은 연합군이었다고 엉터리 주장을 하고 있다”며 터무니없는 주장을 폈다. 

앞서 DHC-TV 시사 프로그램 ‘진상 도라노몬 뉴스’에서 지난 10일 한 출연자가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 또 다른 출연자가 “일본이 한글을 통일해 지금의 한글이 탄생했다”며 한국 역사를 왜곡했다. 

막말은 국내에서 DHC 화장품 불매운동으로 이어졌다. 소비자들의 분노가 거세자 헬스앤뷰티(H&B) 스토어에서는 신규발주를 중단하거나 판매를 멈춘 곳도 나왔다. 

GS리테일의 랄라블라는 온·오프라인 전체 상품에 대한 신규발주를 중단했다. 롯데쇼핑의 롭스 역시 12일 매대에서 물건을 뺐다. 가장 규모가 큰 CJ올리브영도 철수를 검토 중이다.

전속 모델인 배우 정유미씨는 DHC에 초상권 사용 철회와 모델 활동 중단을 요청했다. 해당 기업과의 재계약은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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