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원, 조국 의혹에 찬반 의견 엇갈려
민주당 당원, 조국 의혹에 찬반 의견 엇갈려
  • 홍성호 기자
  • 승인 2019.08.2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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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사진=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사진=연합뉴스

 

[뉴스로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에 대한 찬반 여론은 더불어민주당 당원 게시판에서도 확인된다. 

22일 오전 8시 40분 민주당 당원플랫폼 자유게시판에는 조 후보자 관련 글은 약 140건 올라왔다. 대부분 ‘조 후보자를 당이 지켜야 하며 가짜뉴스에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하는 글이었다. 반면  ‘문재인 대통령이나 당 지지율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자진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조 후보자를 지지하는 당원들은 “사퇴는 없다. 사퇴할 이유가 있어야 사퇴도 하는 것이다. 되지도 않는 의혹 제기만으로 사퇴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한 당원은 “조 후보자에 대한 음해가 너무 심하다. 조·중·동을 포함해 모든 매체가 의혹만 보도한다. 당이 앞장 서서 가짜뉴스를 발본색원해야 하는 것 아닌가”고 주문했다.  

다른 당원은 "당의 대응이 너무 미진하다. 조 후보자가 낙마하면 그 순간부터 문재인 정부가 흔들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조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의견도 올라왔다.  한 당원은 “다른 건 다 이해를 한다고 해도 고2 딸의 논문은 아니지 않나”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 다른 당원은 “아무리 봐도 국민정서상 맞지 않는다. 민주당 표가 깍이기 전에 조국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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