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10명 중 6명 "트럼프 재선 자격 없어"
미국인 10명 중 6명 "트럼프 재선 자격 없어"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9.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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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 방문 전 기자들 만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로 떠나기 앞서 백악관 사우스론(남쪽 뜰)에서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노스캐롤라이나 방문 전 기자들 만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로 떠나기 앞서 백악관 사우스론(남쪽 뜰)에서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로드] 미국 언론의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 달에 비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는 ABC 뉴스와 함께 이달 2~5일(이하 현지시간) 유·무선 전화로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38%로 7월 초 44%에 비해 하락했다고 10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6%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해 지지율도 7월 초 51%에서 46%로 하락했다.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해서는 35%가 지지 의사를 표명한 반면, 56%는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미국 경제에 대해서는 56%가 '긍정적;으로 답변했으며 내년도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해서는 10명 중 6명이 "그렇게 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트럼프 정부의 경제정책으로 경기침체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응답자는 16%에 그쳤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준오차는 ±3.5%포인트다.

CNN 방송이 여론조사기관인 SSRS에 의뢰해 지난 5~9일 성인 1천6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10명 중 6명이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 자격이 없다고 답변했다.

CNN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9%,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5%였다. 이 여론조사의 표준오차는 ±3.2%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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