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끌모아 한솔'의 공감만점 앱테크
'띠끌모아 한솔'의 공감만점 앱테크
  • 최다은 기자
  • 승인 2019.09.23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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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티끌모아 한솔'채널 갈무리)
(사진=유튜브 '티끌모아 한솔'채널 갈무리)

[뉴스로드] “뉘집 딸인지 진짜 야무지네요! 엄마미소로 보다가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하고 갑니다!” 

유튜브에는 20대에 맞추어 각종 금융정보를 추천해주는 똑순이 유튜버가 있다. 바로 ‘티끌모아 한솔’이다. 유튜브 ‘티끌모아 한솔’채널은 누구나 일상속에서 바로 시도해볼 수 있는 다양한 재테크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 특히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티끌모아 한솔’ 채널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주식이나 투자 등 어려운 이야기보다 소소한 내용으로 접근하기 때문이다. 경제관념이 없어 돈관리가 어려웠던 20대 구독자들에게 세심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채널의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만 보아도 구독자들의 가려운 곳을 얼마나 잘 긁어주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사진=유튜브 '티끌모아 한솔' 채널 갈무리)
'티끌모아 한솔'채널의 인기 콘텐츠들. (사진=유튜브 '티끌모아 한솔' 채널 갈무리)

76만회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콘텐츠는 ‘적금 풍차돌리기 완벽 정리!’다. 풍차돌리기 적금은 매월 새로운 적금을 하나씩 들어서 이후 달마다 만기 금액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티끌모아 한솔’의 친절한 영상을 본 한 구독자는 “풍차돌리기 들어보기만 하고 유행하듯 지나쳐왔는데 솔직히 이해하기 어려워서 못하고 있었다. 궁금했는데 쉽게 설명해줘서 많은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게다가 풍차돌리기 적금으로 인해 납입일자와 여부가 헷갈릴 수 있다며 엑셀파일까지 함께 제공해주고 있다. 

이어 두 번째로 “나라에서 돈 준다는데 왜 안 받아?”라는 문구를 사용해 유튜브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정부지원정책 ‘근로장려금’ 영상이다. 영상에서는 복잡한 서류와 조건으로 절차가 어려울 것 같아 신청조차 못하고 있던 대상자들에게 하나씩 친절하게 설명해, 조회수 51만회를 기록했다.

세 번째로는 취미로 돈버는 3가지 방법을 알려주는 영상이다. 제목은 ‘사진으로 돈버는 방법부터 돈버는 어플까지!’로 부업 꿀팁을 안내해준다. 취미로 찍은 사진으로 장당 500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사이트와 걸으면 포인트가 쌓이는 어플, 간단한 설문조사 참여로 돈 버는 어플을 소개해주고 있다. 유튜버 ‘티끌모아 한솔’이 제공한 정보에 답례하듯 구독자들도 댓글에 각종 유용한 정보를 나누고 있어, 꿀팁에 꿀팁을 더하는 현장이 되고 있다.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취미활동을 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구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유튜브 '티끌모아 한솔' 채널 갈무리) '티끌모아 한솔'채널에서 취미로 돈버는 방법으로 설문조사 어플을 소개하고 있다.
'티끌모아 한솔'채널에서 취미로 돈버는 방법으로 설문조사 어플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티끌모아 한솔' 채널 갈무리)

이외에 ‘교통비를 절약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에서도 구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정보가 더욱 풍부해지고 있다. 영상으로 지하철 정기권으로 월 2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등 팁을 전하자, 댓글에도 답례 팁을 전하고 있다. 서울시 공유자전거인 따릉이를 통해 교통비 2만 5천원을 줄였다는 한 구독자의 팁이 있고,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청년동행카드’를 발급받으면 월 5만원씩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알찬 내용도 더해졌다. 이에 다른 구독자는 “택시비로 용돈을 다 탕진하고 있던 학생으로서 반성합니다ㅠㅠ”라며 교통비를 낭비하고 있던 자신을 되돌아 보기도 했다. 

유튜버‘티끌모아 한솔’은 24살 대학생이지만 알뜰살뜰 모은 재산이 벌써 1300만원이다. 혼자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보증금을 모으자고 저축했던게 시작이었다. 그는 “누군가에게는 적고 누군가에게는 큰 돈일 수 있는데요. 제가 이렇게 모을 수 있던 이유, 방법, 노하우들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같이 공유하고 싶다”며 “저처럼 조금씩이라도 저축하는 습관을 만드시고 싶은 대학생 분들이나 사회초년생 분들과 함께하고 재테크에 궁금하신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채널을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그런 따뜻한 마음때문인지 구독자들은 유튜브 ‘티끌모아 한솔’채널을 시청하며 동기부여를 받고 있다. “와 저와 나이는 같은데 정말 열심히 살아가고 계시네요. 구독했으니 앞으로도 좋은 정보 계속 알려주세요!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티끌 모아서 큰 돈은 아니지만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영상이라 보는동안 흐뭇하네요. 기분좋게 보고 갑니다.”등 ‘티끌모아 한솔’채널에는 감사의 인사가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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