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노령연금 수급자 현황] (기준 : 2019년 6월, 단위 : 명, %)

구 분 2014년(비율)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6월 2018년 12월 2019년 6월(비율)
2,947,422 (100) 3,151,349 3,412,350 3,706,516 3,731,428 3,778,824 3,897,963 (100)
10년 미만 1,345,939 (45.7) 1,320,767 1,294,852 1,266,993 1,236,742 1,237,041 1,204,110 (30.9)
10년~19년 1,339,370 (45.4) 1,508,084 1,712,591 1,935,508 1,971,468 2,004,810 2,096,640 (53.8)
20년 이상 262,113 ( 8.9) 322,498 404,907 504,015 523,218 536,973 597,213 (15.3)

 

[뉴스로드] 국민연금에 20년 이상 가입한 수급자가 60만명에 달하며 월평균 92만6천원의 노령연금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는 389만8천명이다. 성별로는 남성은 257만8천명(66.2%), 여성은 132만명(33.8%)이다.

노령연금 수급자를 가입 기간별로 보면 20년 이상 59만7천명(15.3%)이고, 10∼20년 미만 209만7천명(53.8%), 10년 미만은 120만4천명(30.9%)이다.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에서 20년 이상 가입자의 비율은 2014년 8.9%에서 올해 6월 현재 15.3%로 6.4%포인트 느는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의 평균 연금월액(특례연금과 분할연금 제외)은 52만3천원이며, 20년 이상 가입 수급자의 평균 연금월액은 92만6천원, 최고 수급자의 수급액은 월 210만8천원이었다.

여성 수급자도 증가한 것도 특징이다. 2014년과 비교하면 5년 간 남성 수급자는 27.0% 증가했지만, 여성 수급자는 43.8%(40만명)가 늘었다.

올해 6월 현재 부부 모두 노령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32만4천597쌍(64만9천194명)으로 2018년 12월보다 2만6천쌍(8.7%) 증가했다. 부부 합산 기준으로 가장 높은 연금액은 월 353만5천원에 달했다.

부부 합산 연금 월액을 보면, 100만원 이상인 부부 수급자는 총 6만8천567쌍(21.1%)이며, 200만원 이상을 받는 부부 연금 수급자는 총 1천334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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