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활용,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블록체인 활용,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 최다은 기자
  • 승인 2019.11.18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타랩스(Theta Labs) 유튜브 채널의 세타 네트워크 관련 영상 (사진=유튜브 갈무리)
세타랩스(Theta Labs) 유튜브 채널의 세타 네트워크 관련 영상 (사진=유튜브 갈무리)

[뉴스로드] 동영상 플랫폼이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유튜브, 아프리카tv, 넷플릿스 등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이고 개인 창작자들이 만든 영상들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유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동영상 플랫폼에도 도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는 원하는 동영상을 클릭 한 번에 바로 시청할 수 있다. 하지만 해외의 사정은 다르다. 느린 인터넷 속도로 인해 중간중간 끊기는 동영상에 이용자들은 답답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세타(Theta)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동영상 전송 네트워크이다.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스트리밍 대역폭을 공유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세타의 블록체인 기술로 해외에서도 끊기는 현상없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평소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남는 자신의 대역폭을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하면 그 대가로 토큰을 지급받게 된다. 해외에 나갔을시 그 토큰을 지불하면 해당지역에 남는 대역폭을 지원받아 동영상을 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 원리이다. 현재 세타프로젝트에는 삼성VR, 판도라TV, CJ헬로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E-스포츠 스트리밍 플랫폼 슬리버TV(SLIVER.tv)는 이미 한국어 앱버전으로 출시됐다. 슬리버TV의 400~500만 유저가 세타프로젝트의 대역폭 공유를 누리고 있다.

트위터 비트토렌트(@BitTorrent)계정에 올라온 비라이브(BLive)관련 영상. (사진=트위터 갈무리)
트위터 비트토렌트(@BitTorrent)계정에 올라온 비라이브(BLive)관련 영상. (사진=트위터 갈무리)

비트토렌트(BitTorrent)가 라이브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비라이브(BLive)’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비라이브(BLive)는 테스트이후 9월 20일 안드로이드와 iOS용 베타버전이 나왔으며 내년 1분기에 풀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비라이브(BLive)는 기존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라이브’와 비슷하나,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비라이브(BLive)는 BJ가 방송할 때, 시청자들이 비트코인과 BTT와 같은 암호화폐로 후원을 할 수 있는 구조이다. 기존 플랫폼의 라이브 방송과 마찬가지로 BJ가 제공하는 영상과 음성을 시청자들이 접할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도 이용할 수 있다. 이때 시청자들은 BJ에게 자율적으로 후원하며 더 나은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암호화폐 후원시스템이 적용될 시 모든 후원내역이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모두가 열람할 수 있게된다. 따라서 후원 조작이 불가능해진다. 후원받은 금액은 플랫폼과 콘텐츠 제작자에게 7:3의 비율로 분배된다. 

비라이브(BLive) 시청자들은 토큰을 구매할 수도 있고  다양한 활동의 보상으로 얻어 사용할 수 있다. 시청자들도 개발과 이벤트 기획,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해 토큰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또 보상받은 토큰을 원하는 BJ에게 선물해, 스트리밍 동영상 플랫폼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이 뿐 아니다.비트토렌트는 비라이브(BLive)에서 토큰BTT의 인출 및 입급 시 어떤 수수료도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혀, 국경을 뛰어넘는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