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 홈페이지 갈무리
처음학교로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로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일반모집 접수가 19일 오전 9시 시작됐다. 접수 시작부터 학부모들이 몰리면서 ‘처음학교로’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됐으나 <뉴스로드>가 계속해서 확인한 결과 11시 42분 현재 원활한 접속이 이루어지고 있다. `처음학교로` 접수 마감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다.

◆ 학부모들이 유의할 점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온라인상으로 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 신청하고 유치원은 공정하게 선발된 결과를 알려주는 입학 지원 시스템이다. 

올해부터는 국공립 유치원을 비롯해 모든 사립 유치원이 처음학교로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원아당 3개 유치원까지 지원할 수 있으나 현재 유치원에 재학 중인 아동은 2개 원만 지원 가능하다. 방과 후 과정으로 접수할 때는  맞벌이 부부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처음학교로는 선착순이 아니며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접수시 혼잡할 수 있으므로 접수기간 전에 회원 가입을 해두는 것이 좋다. 

추첨 및 결과 발표는 오는 26일 오후 3시이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아동의 유치원 등록은 오는 27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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