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론 12월호에 실린 펭수 화보.
나일론 12월호에 실린 펭수 화보.

[뉴스로드] 펭수의 첫 패션화보가 실린 월간 잡지가 출시 하루만에 품절됐다. 이후 전국 주요서점 요청에 따라 잔여 수량을 제공했지만 이마저도 매진돼 아쉬워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요즘 최고 인기를 달리고 있는 펭수의 화보가 실린 나일론 12월호가 18일 출시됐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를 시작했으며 19일 추가 물량이 공급됐으나 수요에 비해 물량이 턱없이 부족해 또다시 매진을 기록했다. 

잡지가 매진된 이유는 펭수의 화보가 한몫했다. 한 인터넷서점 구매 후기에는 “펭수 때문에 샀다”, “펭수 때문에 구매해요. 펭수닮은 인형도 나왔으면 좋겠네요”라는 글이 다수였다. 

미처 잡지를 구매하지 못한 팬들이 아쉬움을 토로하는 글도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팬들은 “난 아직 못 샀다. 빨리 추가 인쇄해줘라”, “펭수 스티커가 있는 걸 알았다면 미리 샀을 텐데 너무 후회된다”, “1시간 걸려 서점갔다가 빈손으로 돌아왔다. 얼른 더 찍어줬으면 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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