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명문가 찾기' 올해 17년째, 27154명 선정
'병역명문가 찾기' 올해 17년째, 27154명 선정
  • 최다은 기자
  • 승인 2020.01.08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청자가 3대인 경우 병역명문가 가계도 예시 (사진=병무청)
신청자가 3대인 경우 병역명문가 가계도 예시 (사진=병무청)

[뉴스로드] 병무청이 3대(代) 가족 모두 병역을 마친 병역명문가를 선정하기 위해 신청을 받는다.

'병역명문가 찾기' 행사는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다. 2004년 40가문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역대 최다 741가문으로 총 5,378가문 27,154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병역명문가는 3대 가족 모두 징집 또는 지원에 의해 장교, 준사관, 부사관, 병으로 입영하여 현역 복무를 마쳤거나, 장교, 준사관 및 부사관 중 의무복무 기간을 마친 후 계속 복무 중인 사람이 해당된다. 

병무청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병역명문가 찾기’ 행사를 마련했다. 

3대 가족의 범위는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직계비속으로 조부와 부·백부·숙부와 본인·형제·사촌형제에 해당한다. 독립군·한국광복군 등 독립유공자와 비(非) 군인 신분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사람도 포함된다. 

병역명문가 신청 시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인 제적등본 혹은 가족관계증명서와 병역명문가 신청서 등이 필요하다. 신청서는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병무청은 신청 가문의 군 복무 스토리도 접수하고 있다. 군 복무 중 겪었던 감동적이거나 잊지 못한 사연, 자랑스러운 스토리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병역명문가로 선정 시 병역명문가 증서·패와 병역명문가증이 교부할 예정이며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영구 게시된다. 병무청과 협약을 맺은 국가·지자체·민간 시설 이용료 할인·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병역이행자 수와 귀감 사례 등을 고려해 선정된 우수 가문에는 5~6월 대통령·국무총리·국방부장관·병무청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 

신청기한은 1월 8일부터 2월 7일(금요일)까지며, 지방병무청 방문과 우편, FAX,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