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행복박스. 사진=다이소 제공
다이소 행복박스. 사진=다이소 제공

 

[뉴스로드] 아성다이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우려로 격리 생활을 하고 있는 격리자들에게 행복박스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 바이러스 16번 확진자가 다녀간 광주의 한 병원은 사실 확인 후 병원을 긴급 봉쇄했으며 병원에 있던 환자들은 외부와 격리됐다.

아성다이소는 병원에 격리된 120명의 격리자들(의료진 포함)에게 생활에 필요한 핸드폰 충전기, 물티슈, 위생용품, 마사지 롤러 등으로 구성된 행복박스 15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 활동은 작년 강원도 산불 재해 시 생필품 지원으로 인연이 맺어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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