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선플재단
이미지=선플운동본부

 

[뉴스로드]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명선거 릴레이 선플 서명 캠페인을 전개해 4월 9일 현재, 110여명의 국회의원 선거 후보들이 선플선언문 서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 선거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예년에 비해 길거리 유세는 줄어들었지만 거의 모든 후보자가 유튜브 계정을 만드는 등 온라인 선거운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시민들도 거리 유세보다는 인터넷을 통해 지역 후보들의 공약 등을 살펴보고 있다.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 민병철 이사장은 “막말이나 비방 대신 자신의 정책과 비젼을 아름다운 언어로 표현하는 후보들이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유권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임해야 한다”며, “선거에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 된다”고 말했다.

선플운동본부는 이번 4.15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간 유언비어와 악플을 예방하고 공명선거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정책선거가 되도록 하자는 취지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공명선거 선플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4/10(금)~4/11(토) 실시되는 사전투표일 홍보를 통해 투표참여 캠페인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상 최초 온라인 개학이 추진되는 가운데 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연간 12시간까지 인정되는 ‘인터넷 선플달기 봉사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인터넷 선플달기 봉사활동 방법은 선플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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