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건설 제공
사진=현대건설 제공

 

[뉴스로드] 현대건설이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플랜코리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부산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생계지원키트(생필품, 식료품, 손 세정제 등)를 전달했다.또한, 2019년 한 해 동안 현대건설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 500장도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 윤영준 본부장(부사장)과 플랜코리아 김병학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건설은 작년 임직원 성금으로 모금된 ‘사랑나눔기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부산지역의 주민들에게 ‘생계지원 키트’ 700개를 기부했다. 

해당 키트는 플랜코리아를 통해 코로나 사태로 식료품 및 생활품 지원이 원활치 않은 곳에 전달된다. 

또한, 헌혈 부족난 해소를 위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헌혈 캠페인은 임직원 총 138명이 자발적으로 철저한 간격유지와 사전 체온검사를 거쳐 진행했다. 

현대건설 임직원들은 매년 분기별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헌혈증을 모으고 있으며, 금번 기탁된 헌혈증은 플랜코리아를 통해 지원이 필요로 한 병원에 전달돼 환아들의 수술시 수혈지원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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