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 "검사 결과 음성도 잠복기 동안 발병 가능성"
질본 "검사 결과 음성도 잠복기 동안 발병 가능성"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5.20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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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질병관리본부 제공
자료=질병관리본부 제공

 

[뉴스로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2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110명(해외유입 1,189명(내국인 89.0%))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8명으로 총 10,066명(90.6%)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781명이 격리 중이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32명 중 해외유입은 8명이며, 지역사회 발생은 24명이었다. 지역 사회 발생자는 서울 10명, 인천 8명, 경기 10명, 대구 및 전북 각 1명, 검역 2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2명, 기타 6명(사우디아라비아 2명, 파키스탄 4명)이다.

수술실 간호사 4명이 확진된 삼성서울병원 관련해서 삼성서울병원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본관 3층 수술장(25개 수술방, 라운지, 탈의실 등)을 폐쇄했으며, 역학조사 과정 중에 확인된 접촉자와 능동감시자에 대해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접촉자 124명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 또는 1인실 격리를 실시했다.

접촉자 및 능동감시자 전원에 대하여 주기적인 검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며, 퇴원 환자에 대해서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20일 12시 기준 클럽 관련 총 누적환자는 19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00명, 경기 41명, 인천 35명, 충북 9명, 부산 4명, 전북 2명, 대전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강원 1명, 제주 1명이다. (충북 9명 중 8명은 국방부 격리시설 관련 발생 사례) 

감염경로별로는 클럽 방문 95명, 가족, 지인, 동료 등 접촉자 101명이다. 연령별로는 18세 이하 23명, 19∼29세 116명, 30대 28명, 40대 13명, 50대 7명, 60세 이상 9명이다. 성별로는 남자 159명, 여자 37명이다. 

인천광역시의 경우 클럽 관련 전파가 코인노래방, PC방, 택시 탑승자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인천광역시와 교육부는 5월 6일~19일 사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연수구 서울휘트니스 인천점(세경아파트상가 2층), 미추홀구 세움학원(금강빌딩 3층)을 방문한 학생 및 교직원에게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경기도 클럽 관련 확진자들이 방문한 시설 이용자에 대한 추적 관리 중이다. 해당 날짜에 아래 장소를 방문한 사람들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주점 등을 방문하신 분은 ▲외출을 자제하고 자택에 머무르면서, ▲관할 보건소나 1339에 문의 ▲증상에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교육 시설, 종교 시설, 실내 체육 시설, 의료기관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종사하시는 분은 감염 확산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검사 결과가 음성이어도 14일간의 잠복기 동안에는 발병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자가격리 대상자는 자가격리를 철저히 하고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닌 사람들도 사람간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증상 발생 시 즉시 재검사를 받아야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학생 및 교직원은 등교 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경우 등교나 출근을 하지 않고, 학교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개학으로 집단생활을 시작하게 된 학생은 노래방과 PC방, 교직원은 클럽‧주점‧노래방‧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학교에서는 교실 입실 전 발열검사를 철저히 하고, 37.5도 이상 발열이나 의심증상이 있으면 보건용 마스크 착용 후 별도 장소에서 대기하도록 하고, 보호자에게 연락한다. 

확진자 발생시에는 모든 학생 및 교직원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 후 귀가조치를 하고 해당 지자체에서는 역학조사와 소독, 시설이용 제한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클럽, 주점, 노래방, PC방, 학원 등에서의 접촉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밀폐되고 밀집한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모임 자제를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밀폐‧밀집 장소 방문 시에는 2m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악수를 하지 않고 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고위험군(65세 이상, 임신, 만성질환 등)의 경우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공간 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 가지 않고, 방문 시는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클럽‧주점 등 밀폐된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와 밀접 접촉을 한 경우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있으면 관할 보건소 및 1339를 통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가족이나 같이 모임을 가진 사람 중 유증상자가 2명 이상 발생 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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