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서울시는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8월 5일 0시 기준 확진환자는 1,627명으로, 140명이 격리중이며, 현재 1,475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명은 해외접촉 관련 1명, 송파구 소재 교회 1명, 확진자 접촉 3명, 경로 확인 중인 확진자는 1명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송파구 소재 교회를 다니는 송파구 1명이 7월 20일 최초 확진 후, 21일부터 24일까지 같은 교회 교인 및 가족 18명이 추가 확진되고, 8월 4일 교회 교인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임이다. 

서울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카페와 식당 등을 통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카페, 식당 방문시 먹거나 마시는 시간 외에는 마스크 착용, 최소 시간으로 머무르기, 음식 섭취 전 손 위생 철저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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