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한강홍수통제소는 6일 05시50분 탄천 서울시(대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홍수피해 우려지역인 강남구, 송파구 주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계속된 집중 호우로 팔당댐에서 초당 10,445톤 가까이 방류됨에 따라 한강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5일 오후 09시25분부터 올림픽대로(양방향) 동작대교 ~염창IC 차량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한강 수위는 한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나 '홍수알리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