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58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7,665명(해외유입 2,73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9명으로 총 14,219명(80.4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3,13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9명(치명률 1.75%)이다.

한편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국민의 경각심도 높아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높여야 한다는 국민 응답이 과반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더뉴스’ 의뢰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강화에 대해 “감염 확산 조기 차단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55.9%, “경제 영향 등을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40.1%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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