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서울시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고독사 위험 1인 가구를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2억5천만원 상당의 건강식품 및 생필품 총 2,800세트를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및 회원사, 암젠코리아와의 사회공헌협력을 통해 코로나19 긴급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고독사 위험 1인 가구에게는 고령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한 건강식(홍삼, 삼계탕․죽 파우치 등 건강지원식품류) 1,000세트가 지원된다.

경제적 위기 및 건강취약계층에게는 코로나 감염예방 및 건강지원을 위한 식품 및 생필품(마스크, 손소독제, 쌀, 견과류, 여름용 이불 등) 1,800세트가 지급된다.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화로 지쳐가는 무렵에서 고독사 위험가구의 무더위 극복 물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향후 다방면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의 중심기관으로서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