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제공
한전KPS 제공

 

[뉴스로드]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27일 ‘근로자 이사회 참관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근로자 이사회 참관제’는 노동이사제 법 개정 전까지 우선적으로 근로자의 경영 참여를 유도하는 것으로 노사 상생의 의미가 크다. 

한전KPS 이사회의 참관인은 노동조합 대표 또는 노동조합의 추천을 받은 근로자 1인이 대상이며, 이번 8월 26일에 열린 이사회에는 한전KPS 노동조합 대표인 장종인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한전KPS는 공기업 가운데 현장 작업 비중이 가장 많은 곳에 속한다. 이번 ‘근로자 이사회 참관제’를 통해 노사가 함께 하는 새로운 경영참여형 조직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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