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서우시가 방역의 핵심수칙인 ‘마스크착용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서울시는 '마스크가 최고의 백신이다'라는 간결하면서도 강력한 언어로 시민과의 소통을 넓혀갈 계획이다.

마스크 착용 시 감염위험이 85% 감소한다는 국제학술지(The Lancet, 2020년)의 발표에서 나타나듯 코로나19 방역에 마스크는 중요하다. 

이에 서울시는 ‘마스크착용 의무화 캠페인 이미지’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일반시민에 제공하여 폭넒은 확산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발령과 <마스크 착용 행정명령> 시행에 따라 “어느 마스크를 쓰시겠습니까? 남이 씌워 줄 땐 늦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이미지 대형통천을 서울도서관 외벽에 게시하여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다른 지자체와 민간기업 20여 곳에서 문의가 들어와 원본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였으며 청주시는 이미 서울시 이미지를 활용한 변형된 버전으로 자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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