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월 21일 0시 기준 70명이 발생했다고 질병관리청은 밝혔다. 이중 국내 발생 55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045명(해외유입 3,09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0명으로 총 20,248명(87.86%)이 격리해제됐고, 현재 2,41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1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85명(치명률 1.67%)이다.

이처럼 확진자 수가 감소했으나 방역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21일 중대본 회의를 열고 "38일 만에 하루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로 떨어졌지만, 아직도 확진자 중 26%는 감염경로를 모르고 산발적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다"며 " "추석 연휴에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확실히 안심할 수 있는 수준까지 확진자 수를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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