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일상, 슬기로운 방역생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및 국민 개개인의 코로나19 방역 모범사례를 공모함으로써 사업장과 국민이 자발적으로 방역에 동참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방역 모범사례는 중앙방역대책본부 내부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사례는 타 지역 등 사회 전반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정례브리핑 및 질병관리청 대표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적극 알릴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국민 참여를 통해 캠페인 명칭을 공모 받아 10월초부터 대표 채널(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캠페인 명칭 짓기 공모(9.18.∼10.5./공모전 링크 : https://url.kr/BConpy), ② 사례 공유 캠페인 추진(10월 중), 이벤트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청 소셜채널(페북, 인스타, 카카오톡채널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코로나19 장기유행에 맞춰 방역과 일상생활을 균형 있게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일상의 방식을 만들어가고 있고, 이러한 ‘안전한 일상 만들기’를 국민과 정부가 함께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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