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남산둘레길 축제 "올해는 영상을 만나요"
서울시 남산둘레길 축제 "올해는 영상을 만나요"
  • 박혜림 기자
  • 승인 2020.11.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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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드] 서울 도심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길을 만날 수 있어 가을철에 꼭 가봐야 할 축제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남산둘레길 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온라인을 통해 시민들과 만난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가을로 물든 남산둘레길 전경을 다채로운 영상물로 제작하여 ‘서울의 산과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남산둘레길 축제』는 ‘랜선 둘레길 산책’ 이라는 이름으로 남산둘레길 곳곳을 촬영하여 평소 시민들에게 익숙하지 않았던 둘레길 코스를 비롯하여 둘레길 내 숨어있는 명소들을 영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더불어,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유튜브에서 다양한 영상제작 노하우를 전하는 영상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 중인 ‘현감독’과 ▲세계 비보이크루 랭킹 1위를 달성하며 세계 최정상 비보이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는 ‘퓨전엠씨(FusionMC)’ 등 다양한 아티스트 와의 협업을 통해 가을 단풍으로 절정을 이룬 남산공원을 배경으로 보다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만끽할 수 없었던 공원의 계절별 풍경과 시민이 채워주었던 소중한 공원의 일상을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원사진사가 기록한 사진으로 느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전시를 함께 한다.

이번 전시는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활동 중인 공원사진사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촬영한 서울 공원의 일상과 계절의 풍경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의 공원, 그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1월 2일(월)~12월 6일(일)까지 총 125점이 전시되며,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와 북서울꿈의숲 내 창포원에서 산책로를 따라 관람이 가능하며, 공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음 카카오갤러리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한정훈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남산둘레길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참여 할 수 있는 대면 행사는 어려워졌지만, 영상으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남산공원의 아름다운 가을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며 “가을로 가득한 남산공원의 영상을 보며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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