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5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004명(해외유입 4,42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3명으로 총 26,539명(85.6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3,95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9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09명(치명률 1.64%)이다.
한편 24일 0시부터 내달 7일까지 2주간 서울 등 수도권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현행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유로 "코로나19의 3차 유행이 본격화한 상황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유행이 급속도로 전파되는데 따른 필요한 대응 조치"라고 설명했다.
홍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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