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2021년 청소년 프로그램 ‘뚝딱 뚝딱! 건축탱크 : 생태ㆍ친환경 건축가 진로체험’을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선착순 1,5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뚝딱 뚝딱! 건축탱크’는 자유학년제 연계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건축 진로강사와 함께 문화비축기지 공간을 탐방하고 나만의 새로운 탱크공간을 직접 설계해보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안전지침에 따라 온라인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집에서 참여가능하며 교재와 체험키트를 배송 받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4월19일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에서 가능하고 참가비는 1인당 8천원이다. 

생태·친환경 건축에 대해 궁금했던 청소년이라면 전문건축가가 설계한 영상교육과 교재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비축기지의 공간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남길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문화비축기지의 도시재생과정과 환경에 대한 건축적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태·친환경 건축에 대한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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