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동아오츠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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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드]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가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메시지를 알리고자 ‘BLUE UP 프로젝트’(이하 블루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는 지난 2013년부터 음료업계 최초로 손쉽게 라벨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한 분리안내선(이중 절취선) 블루라벨을 도입하고,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자 블루라벨 캠페인을 지속해왔다.

이번 블루업 프로젝트는 실생활에서 올바르게 분리배출한 포카리스웨트 페트병이 업사이클링 굿즈로 돌아오는 자원순환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블루업 프로젝트는 이달 17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블루업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각 차수 별로 1차는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차는 6월 7일부터 18일까지, 3차는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포카리스웨트는 신청자 중 차수 별 300명을 무작위 추첨해 블루업 키트를 제공한다. 올바른 분리배출을 돕기 위한 블루업 키트는 친환경 분리수거 박스인 블루업 박스, 페트병 압축기인 압축카리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한달 간 집으로 배송된 블루업 키트에 포카리스웨트 라벨, 뚜껑, 압축한 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한 뒤 블루업 박스 상단 QR코드를 이용해 수거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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