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디지털 문해학습장’ 14곳으로 확대
서울시 ‘디지털 문해학습장’ 14곳으로 확대
  • 홍성호 기자
  • 승인 2021.05.25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로드] 서울시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 시대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스마트폰‧키오스크 같은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 문해학습장’을 현재 6개에서 14곳까지 확대한다. 

서울시는 5월 말까지 성동구립용답도서관, 양천구평생학습관 등에 8곳을 추가 조성 완료한다고 밝혔다. 권역별로 보다 촘촘하게 조성해 생활권 인근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6월 중순까지 모든 기관이 교육에 들어간다. 

‘디지털 문해학습장’은 학습자의 수준과 요구에 따라 스마트폰 사용법(입문)-카카오톡 대화 배우기(기본)-키오스크 체험하기(중급) 같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실제와 똑같은 키오스크가 설치된다. 입문반에 신청한 시민은 스마트폰 연락처 입력부터 전화걸기·문자보내기 방법 같은 사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기본반에선 카카오톡 설치하기, 대화방 만들기, 대화 보내기 등에 대해 알려준다. 중급반에선 키오스크로 카페·패스트푸드 음식 주문하기, 버스·열차 표 예매하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총 36개 문해교육 프로그램도 선정해 운영에 들어갔다. 디지털·비문해 시대 문자로 소통하는 세상에서 저학력·비문해자들이 소외되지 않는 다양한 교육들로 구성됐다.

해당 과정은 ▴초등, 중등 단계 문자 학습을 위한 [기초문해교육 프로그램(14개)] ▴디지털기기 활용법 및 대중교통 이용법 등 생활문해 학습을 위한 [문해교육 특성화 프로그램’(10개)] ▴저학력 성인의 학력 취득 기회 제공을 위한 [검정고시 프로그램(3개)]등 이다. 

각 자치구의 인적·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지역특화 문해교실(9개)]도 적극 지원한다. 모든 수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한다.문자로 소통하는 시대에 시민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기초문해교육 프로그램 ▴(성동구) 한글사랑 ▴(동작구) 우리말 나들이 등이 운영된다.
 
교육을 원하는 수강생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 내 문해 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