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건설 제공
사진=롯데건설 제공

 

[뉴스로드] 매년 6월 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이다.  이날을 기념해 국내외 기업들은 환경보호 활동을 벌이고 있다. 롯데건설은 7월 2일까지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사회적 기업 빅워크(Big Walk)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롯데건설 캠페인을 선택해 등록하면 일상생활에서 걷는 걸음 수가 자동으로 기록된다. 적립된 걸음 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부 현황과 목표 달성률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임직원 합산 목표 걸음 수 1억 보를 달성하면, 아동복지시설 환경 교육비 지원 및 친환경 교구재를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줍깅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저하된 임직원의 체력을 증진하고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임직원들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유니폼'을 입고 챌린지에 참여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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