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화학 제공
사진=LG화학 제공

 

[뉴스로드] LG화학이 탄소·순환성·사람 세 가지 테마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LG화학은 매년 ESG활동과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점검하고 내용을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은 지난 2007년 첫 발행 이후로 올해가 15번째다.

이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탄소(Carbon) ▲순환성(Circularity) ▲사람(People)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보고서에는 2050 탄소 중립 성장 목표 선언의 세부 전략을 포함해 탄소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기술에 대한 비전을 담았다. 

LG화학은 재활용 플라스틱(PCR-ABS)으로 만든 골프 티(Tee) 등 친환경 제품을 담은 지속가능성 키트도 제작해, 주요 이해관계자들에게 보고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LG화학은 NCC공장의 분해로를 재생에너지 기반의 전기분해로로 전환하기 위해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배출되는 탄소를 직접 포집해 제품으로 전환하는 탄소 포집 및 활용(CCU)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로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